자산관리사의 연관 검색어에 "송정목"이?

지금 네이버에서 자산관리사로 검색을 하면 연관 검색어에 제가 나온다면서 아는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2019년 5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직접 제가 자산관리사라고 검색을 해 보니 제 이름이 보입니다. 

<  네이버 검색 화면 캡쳐 >

도대체 무슨 일 일까요? 언제부터 였을까요? 

연관검색어라고 하면 나쁜 것도 많아서 혹시 저도 모르게 제가 나쁜 짓을 했나 싶어서 제 이름으로도 검색을 해 봤습니다. ^^

그랬더니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자산관리사"가 연관검색어로 나옵니다. 기사를 조심스럽게 찾아봤는데 특별히 제 이야기는 없네요. 

"자산관리사"라는 단어의 연관검색어 중에서 유일한 "인물"이 저라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자랑을 한다기 보다는 연관 검색어에서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그냥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없애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많이 큰 저의 아이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신들의 어릴 적 이야기와 치열하게 살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20년, 30년 또는 50년 뒤에도 제 블로그에 지금처럼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전 글들을 읽어보면서, 과거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를 통해서 미래에 또 다른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 블로그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특별하게 하루를 마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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