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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Jul 30. 2019

[추천연금/달러]가입과 동시에 연금액이 확정!!


제가 몇 달 전에 다른 글을 쓰면서 해외 상품 중에서 제가 노후를 위해서 꼭 가입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그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 상품은 노후 생활을 위해서 가입하는 "연금상품"입니다. 우리 나라의 상품이 아닌 다른 나라의 보험사에서 나온 상품이며, 납입은 미국 달러로 하고 나중에 연금도 미국 달러로 받는 상품입니다. 물론 이렇게 받은 미국 달러를 환전해서 쓰시거나 아니면 나중에 노후에 해외에 자주 다니시거나 해외에서 사실 분이라면 그냥 달러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이 상품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가입과 동시에 얼마의 연금액이 나올지가 확정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연금 상품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우리가 납입한 보험료가 금리에 따라서 굴러가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적용되는 금리가 변동 금리라는 것입니다.


금리형 연금 상품을 가입할 때 보면 나중에 언제부터 얼마씩 주겠다는 연금 지급에 대한 계획표가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표는 가입 때 적용되는 금리가 변함없이 쭉 적용된다는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지급 예시표 입니다. 


그런데 금리는 매달 바뀔 수 있고, 향후 시간이 지날 수록 금리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입 때 이 정도의 연금을 받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금액이 나중에 정말로 연금을 받을 때가 되면 나오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노후를 위해서 연금보험 상품을 가입했지만, 정작 나이가 들어서 연금을 받을 때에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적은 연금액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 금리형 연금 상품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두번째는 우리가 납입하는 보험료가 투자가 되서 수익과 손실이 날 수 있는 변액연금 상품이 있습니다. 


변액연금 상품이 처음에 출시된 이유는 제가 첫번째 예시로 들었던 금리형 연금 상품이 결국에는 처음 가입 때 기대했던 연금액보다 적게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떨어지는 금리가 아닌 직접적인 투자로 연금액을 늘려보라는 의미에서 나오게 변액연금 상품이 출시가 된 것 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판매되는 변액 연금 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투자를 고객이 직접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변액 연금 상품에서 나중에 얼마의 연금액을 받을지는 연금이 지급되는 시기까지 "고객"이 얼마나 잘 운용을 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변액연금을 가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에 있어서는 모두가 아마추어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액연금을 가입해서 스스로의 노후 자금을 알아서 운용하라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만약 투자를 잘 하는 분이라면 오히려 수수료가 높은 변액연금을 가입하기 보다는 직접 투자나 일반적인 펀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액연금 또한 향후에 얼마의 연금액을 받을지를 전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원금 손실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소개시켜 드리는 해외 달러 연금 상품의 경우에는 향후 경제 상황과는 상관없이 가입과 동시에 회사는 얼마의 연금을 지급해 줄지를 처음부터 확정해서 약속을 해 주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가입과 동시에 자신의 노후 생활을 빠르게 설계하고 꿈꾸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상품입니다. 



< 총 $ 50,000 달러를 납입하고 65세부터 20년간 수령 받는 연금 내용 >


내용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보험 나이로 40세인 사람(79년생 정도)이 한번에 50,000달러를 내겠다고 계약을 하면, 65세부터 85세까지 매달 886.66달러씩을 20년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85세까지 원금의 4배가 넘는 212,798달러를 20년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연금을 수령을 하던 중에 사망을 하면 사진에 있는 "사망추가지급액"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65세부터 연금을 받다가 75세에 사망을 하면, 75세까지 10년간 106,399달러의 연금을 받게 되었을 것이고, 사망으로 인해서 68,249달러가 유가족들에게 지급이 됩니다.


결국 이해가 쉽게 1달러 1200원이라는 환율을 적용해서 이야기를 해 보면, 보험나이로 40세인 사람이 보험료로 한번에 육천만원을 내면, 65세부터 매달 1,039,992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육천만원을 내고 20년간 총 약 2억 5,5535만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받다가 사망을 하게 되면 사망보험금 명목으로 최소 8,189만원 이상의 금액이 유가족에게 지급이 될 겁니다. 




제가 기회가 되면 글로 진짜 남기고 싶지만 어찌되었든 결론적으로는 해외 상품이 우리 나라 상품보다 수익률 면에서는 훨씬 더 뛰어납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그냥 해외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운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만 아니라면 해외 상품을 가지고 노후 준비를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보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연금 상품들은 가입 때 받아보는 예시표들이 향후에 받는 연금액이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금리형 연금상품이건 변액연금상품이건 나중에 얼마의 연금을 받을지는 받을 때가 되서야 알게 됩니다. 따라서 노후 준비를 확실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한 해외 달러 연금 보험 상품의 경우에는 가입과 동시에 얼마의 노후 자금이 준비되는지를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이 대충 얼마 나오고, 가지고 있는 현금이 대충 얼마이고 등등을 가지고 지금부터라도 명화한 노후 설계가 가능합니다. 


노후를 위해서 어떤 상품을 가입했는데도 얼마의 노후 자금이 나올지를 몰라서, 막연하게 불안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매우 뛰어나 달러 연금 상품이기 때문에 추천해 보았습니다. ^^ 조만간 50세 전후의 분이 똑같은 상품을 가입한 경우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도 한번 적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celldn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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