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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Sep 06. 2019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달러 상품-일정 수익 보장 1편


달러로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최근에 많이 계십니다. 아마도 최근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 미국의 장단리 금리차 역전 등 여러 부정적인 환경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환율이 워낙 오르다보니깐 미국 달러와 관련된 상품의 수익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거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홍보 기사들이 나오면서, 이런 상품을 이전에 미리 가입하지 못한 분들이 뒤늦게 쫓기는 마음에서 저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과거 수익률이 좋다고는 이유만으로 홍보성 기사에 넘어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지금에 와서 달러를 산다고 해서 얼마나 많은 환차익을 볼 수 있을까라는 개인적인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달러 투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이미 달러 투자를 상당히 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달러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 오고 있는 저의 관점에서는 단순히 "환차익"만을 노린다면 수익보다는 오히려 손실볼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짧은 기간 동안 환차익만 노리고 달러에 투자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차익, 환율 이런 것은 잊어 버리시고 차라리 달러로 금융 상품을 가입해서 달러로 순수하게 자산을 구성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상품은 제가 아주 예전에 소개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환율이 애매한 경우에도 충분히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해당 상품은 미국 달러로 "매달" 납입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월 200달러 입니다. 그리고 만기는 15년인 중기 상품입니다. 수익은 만기 때 원금의 140%를 최소 보증합니니다.


월200달러는 저축을 하겠다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매달 납입을 하기 때문에 환율을 따질 필요가 굳이 없습니다. 오늘 환율로 한꺼번에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보험료를 15년간 내야하기 때문에 특별히 환율이 올랐거나 내린 것에 대해서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쌀 때 납입도 하고, 비쌀 때 납입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냥 평균적인 환율로 낸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이 상품은 원래는 15년간 매달 돈을 내야 하는데, 원한다면 매년 3년치의 보험료를 미리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정말 낮은 시기가 온다면 그 때가서는 한꺼번에 3년치를 미리 냄으로서 환율에 대한 잇점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납입금액에 따른 최소보증수익에 대한 표 >


제가 이 상품을 좋아하는 첫번째 이유는 15년 뒤 만기 시점에 원금의 140%의 수익을 보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뒤에서 자세히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 상품은 원래가 S&P500이라는 미국의 대표지수와 연동이 됩니다. 따라서 15년간 S&P 500이라는 지수가 오른만큼의 수익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 위기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서 S&P 500이라는 지수가 낮아지더라도 15년 만기만 지킨다면 위의 그림처럼 원금의 140%의 수익은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상품을 가입하면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달러를 사서 이자도 거의 없는 통장에 넣어두고, 환율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일차원적인 투자와는 다르게, 달러를 가지고 자체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달러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캡쳐 :  yahoo finance : 최근 15년간 S&P500의 움직임 :  2019.08.16 기준 >



제가 이 상품을 추천드리는 두번째 이유는 S&P 500이라는 대표 지수에 달러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알다시피 미국의 에스앤피 500(S&P500) 지수는 과거 15년간 261%나 상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과거 15년의 초중반에 지수의 60%가 하락을 했던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의 타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상승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에스앤피500(S&P 500)이라는 지수는 간단히 말해서 미국 상위 500개 기업을 모아서 만든 지수라고 보면 됩니다. 상위 10개의 기업을 보면 구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누구나 다 아는 기업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모든 혁신 뿐만 아니라 각종 에너지, 소비 등 모든 분야를 쥐어잡고 있는 기업들을 모아서 만든 지수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상승률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위기가 왔을 때 하락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위기 이후에 상승률은 전세계 어떤 지수보다도 더 빠른 회복력과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S&P 500(에스앤피500)이라는 지수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나라의 증권사에도 관련된 펀드들과 ELS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의 차별점이자 장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똑같이 에스앤피 500에 투자를 하지만 15년이라는 만기를 지키면 140%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 외의 다른 상품들은 S&P 500에 투자를 하긴 하지만 매 순간 지수의 오름과 내림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수가 좀 내리면 돈을 빼야되나? 지수가 좀 오르면 올랐으니깐 이제 빼야되나? 라는 질문을 계속 하면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지수가 오르건 내리건 일단 그냥 두면 원금의 140% 수익을 보장받게 됩니다. 물론 에스앤피500(S&P 500)이라는 지수가 많이 오르면 수익이 더 나지만 지수가 떨어지더라도 그냥 15년 만기를 지킬 수 있는 분이라면 신경 안 쓰고 그냥 만기 때까지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 이유에서 제가 추구하는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편에서도 제가 이 상품의 장점과 활용법 등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 관련 글 >

클릭 >> [추천/금융상품]15년 납입하고 140%의 수익을 최소 보증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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