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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Oct 24. 2019

저금리 시대를 맞아 하고 싶은 이야기.


사상 최악의 저금리 시대를 맞이해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주는 상품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에게도 그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이라고 하면 결국은 손실은 보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수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그런 수익이라고 하면 결국에는 "금리" 밖에는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금리는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예금과 적금에서 주는 "금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는 제가 좋아하는 금리형 보험상품이 주는 "금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채권 투자를 통해서 생기는 금리, 사실상 금리가 아닌 채권의 쿠폰을 말하는데, 이것과 햇갈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투자"입니다. 채권에 투자를 해서 일정 수익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나중에 원금을 전부 잃을 확률도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 투자가 사람들이 말하는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을 내는 상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원금 보장이 되는 ELS도 저는 일정 수익을 내는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원금 소실은 없을 수 있지만 수익면에 있어서는 괜찮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수익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차라리 저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꺼내쓸 수 있는 예금이나 적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럼 이미 다 내려간 저금리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사실 지금 당장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금리를 조금 많이 주는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한도인 5,000만원으로 쪼개서 여러 곳에 가입을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지금 당장은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이어질지도 모르는 저금리 시대에 맞는 올바른 대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잠깐 뭔가 유리한 수익을 올릴 수는 있지만 저금리가 지속이 된다면 그 상품이 주는 금리가 시중의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높을 수는 있지만 그 금리 자체도 결국에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짧은 시간에 괜찮은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지만, 위험성이 전혀 없이 그렇게 짧은 시간에 무언가에 가입을 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원금 손실을 짧은 시간 안에 맛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에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내는 방법은 장기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장기 상품이라고 하면 모두가 아는 보험 상품 밖에는 없습니다. 


다만 흔히 아는 방식대로 그냥 가입하고 싶은 금액만큼 가입을 하고 그냥 둔다면, 당연히 보험 상품의 단점이 두드러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상품을 꼬아서 이용한다면 단점을 줄이면서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실제로 가지고 있는 금리형 상품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 이름으로 1994년 6월에 가입한 상품은 고정이율 8%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월에 가입한 상품은 최저보증이율로 3.75%를 주고 있습니다. 2015년 8월에 가입한 상품은 고정이율로 3.25%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9월에 가입한 상품은 3.5%를 최저보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블로그에 글도 올리면서 가입한 치매 보험의 경우에도 연이율로 4~5%의 연이자를 주는 적금이나 예금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제 블로그에 모든 기록이 남아있지만, 저는 당시에 이런 상품을 정말로 많이 권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문의도 많이 해 주셨지만 실제로 가입을 하신 분들은 문의하신 분에 비해서는 매우 작은 비율입니다.





금리라는 것은 이미 떨어지고 나면 더 이상 예전 금리를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일정 금리를 최소 보증해 주는 상품을 미리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미리 금리를 사 둘 수 있는 상품은 보험 상품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보험 상품이 가지고 있는 여러 단점 때문에 가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처음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짧은 기간 안정적이고 당장 높은 수익을 내는 상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짧은 기간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그 만큼 손실 가능성이 높은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당장은 낮은 수익을 주는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결국은 복리에 의존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높은 금리를 보장하면서, 복리 효과를 볼 수 있고, 추가적으로 세금도 전혀 없어서 추가적인 수익까지 덧붙일 수 있는 상품은 금리형 보험 상품 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금리로 굴러가는 상품이라고 해서, 이율이 당장은 높다고 해서 다 좋은 상품은 아닙니다. 현재 존재하는 상품 중에서 2~3개 정도만 권해줄만한 상품이고, 나머지는 모두 추천드리기 어려운 상품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섣불리 "아무 상품"이나 가입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많은 글, 강의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수도 없이 추천을 드렸지만, 이전에 유리한 상품을 사람들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어쩌면 당시 제안받은 상품과 같은 금리 조건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험 상품이 가지고 있는 단점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활용만 한다면 충분히 모르던 장점을 끌어올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향후 금리가 더 내려갈 경우에도 미리 보장받은 최저보증이율 덕분에 남들보다 2배~3배 정도의 수익을 매년 노력없이 얻어갈 수도 있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안 되는데 무리해서 보험을 가입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또 지나간 이후에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면,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은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정말 좋다고 봅니다. 특히 최근에 제가 정말 추천드리는 저축 목적으로 치매 보험과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상품은 하나 정도는 꼭 가입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바란다면 그건 시간에 의지하는 수 밖에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어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을 항상 쓸 수 있게 두는 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높은 수익을 위해서 일부는 좀 먼 미래를 위해서 묻어두는 것이 정말로 불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고 충분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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