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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Jul 17. 2020

행정공제회 퇴직급여 상품보다 더 매력적인 상품

20년뒤 확정 약 160% 환급


제가 몇 주 전에 교직원공제회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익률이 좋다라고 판매를 하는 장기저축급여 상품과 제가 오늘 이야기할 "저축 목적을 갖고 주로 가입하는 치매보험"과 비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클릭 >> [추천/교직원]장기저축급여(교직원공제회 상품)보다 더 좋은 수익률과 또 다른 장점을 갖고 있는 상품



그리고 오늘은 공무원들이 가입된 행정공제회의 퇴직급여라고 하는 상품과 제가 추천드리는 치매보험의 수익률과 비교를 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오늘 행정공제회나 교직원공제회의 상품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높은 금리가 매력이긴 하지만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중 보험사의 상품도 있으니, 공제회의 상품에 넣던 돈을 약 10만원 정도 줄여서 더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치매보험에 가입해 보라고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또 다른 장점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글 말미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무원들은 행정공제회의 퇴직급여라는 상품을 상대적으로 높은 연복리를 이용해서 장기간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와 같은 상품입니다. 



이런 비슷한 상품은 경찰공제회, 군인공제회, 소방공제회에도 모두 존재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직업을 갖고 있지 못한 일반 국민들이 누리지 못했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어쩌면 제가 계속 강조하는 "환급률이 높은 치매 보험"을 갖고 일반인들도 누릴 수 있게 된 것 일지도 모릅니다.


< 캡쳐 : 행정공제회 홈페이지의 퇴직급여 상품 >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행정공제회의 퇴직급여 상품은 연 3.55%의 이자를 적용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는 오늘이 아닌 2019년 1월 기준이며, 이것은 변동 금리이기 때문에 향후 낮아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행공공제회의 퇴직급여라는 상품에 매달 100만원씩 납입을 하면 연 3.55%(2019년 1월 1일 기준)을 적용했을 때에 20년 뒤에 원금 대비 143.3%를 받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만약 30년간 월 100만원을 납부를 하면 원금 대비 174.1%를 가져간다라고 나와있습니다.



< 캡쳐 : 행정공제회 홈페이지의 퇴직급여 상품 >



그래서 만약 행정공제회의 퇴직급여 상품에 매달 100,000원씩을 20년간 납부하면서 3.55%(2019년 1월 1일 기준)라는 이자를 유지한다고 가정을 하면, 퇴직을 하면 34,544,980원을 받는다고 행정공제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는 월100만원씩 20년(240회)간 낸 24,000,000원이라는 원금 대비 약 143%에 해당이 됩니다. 



다만 제가 앞으로 소개해 드릴 상품과는 달리 공제회의 상품은 중간에 해지를 하더라도 원금에 대한 손실은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던 이자의 상당 부분을 포기 하셔야 합니다.



또한 만약 잘 유지를 하더라도 퇴직을 하게 되면 더 이상 높은 이자를 주는 이 상품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 캡쳐 : 행정공제회 홈페이지의 퇴직급여 상품을 중도해약시 받게 되는 이자 >
< 캡쳐 : 행정공제회 홈페이지의 퇴직급여 상품 지급 사유 >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저축 목적으로 추천드리는 치매 보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해당 상품은 원래 치매 보장을 위해서 나온 상품이지만, 20년 뒤의 환급률이 약 160%로 매우 높기 때문에 저는 저축 목적으로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치매 보장은 그냥 보너스로 가져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공제회 퇴직급여 상품과 비슷한 조건으로, 매달 제가 추천 드리는 치매보험에 월 100,900원씩 20년을 납입하시면 아래와 같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20년 뒤부터는 일정 기간 매년 약 4%씩 원금 대비 수익이 붙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해당 상품에 가입을 해서 20년간 잘 납입을 하면 "확정 수익"으로 20년 뒤에 원금 대비 약 160%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돈을 굳이 써야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면 됩니다. 



그러면 매년 원금 대비 약 4%씩 수익이 나면서 30년 뒤에는 원급의 2배가 넘어가고, 40년 뒤에는 원금의 약 2.5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아까 이야기한 공제회 상품이 원금 대비 20년 뒤에 143%를 만들어 주고, 30년간 계속 넣었을 경우에도 원금 대비 약 174%를 주는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치매에 대한 보장도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은행에 현금도 있어서 굳이 이 상품을 깨서 쓸 필요가 없다면 치매에 대비한 의료비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공무원들에게 있어서 공제회 상품은 매우 매력이 높습니다. 물론 공제회는 보험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법의 적용을 받지는 않지만 그 높은 이율에 대한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금은 그 이상의 수익을 주는 환급률이 매우 높은 치매보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납입하는 공제회 상품을 조금 줄여서 제가 오늘 소개 시켜드리는 상품을 일부 가입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첫번째로 20년 뒤에 공제회 상품보다 약 20%가 더 높은 수익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치매보험은 확정 수익이고, 행정공제회의 상품은 변동 금리라는 것도 나중에 더 큰 수익률 차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퇴직을 하더라도 상품을 유지하면서 매년 4%의 원금 대비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비과세 상품이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물론 어떤 세금을 낼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면서 걱정이 되는 치매에 대한 보장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중증치매의 경우 위로금 2,000만원과 함께 사망할 때까지 매달 100만원의 생활비를 평생 드립니다.)



물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납입을 하는 20년 안에 해지를 하면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급여를 못 받을 일이 없는 직업의 특성상 한달에 10만원 전후의 금액을 못 낼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상품이 있을 때, 저금리 때문에 곧 사라지기 전에 공제회에 납입하는 돈에서 약 10만원 정도만 옮겨서 더 높은 수익률과 치매에 대한 보장도 함께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 관련 글 >

클릭 >> 저축 목적으로 모든 사람이 가입하기를 추천드리는 상품 - 20년 후 원금의 160% 정도 확정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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