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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Apr 21. 2021

[추천/확정연금]단리 5%의 확정 수익 연금 상품

가입과 동시에 모든 미래 계획 설계가 가능!!


사람들은 자기만의 성향이 다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자산 관리의 방식을 맞춰가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성향이 주는 안정감과 안도감 또한 수익률 이상으로 중요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금 펀드와 같이 투자형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눈에 들어오는 상품이 있어서 오늘 간단히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이 상품이 주는 의미나 어떤 분들이 가입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것들은 다음에 소개를 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상품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을 해 볼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할 상품은 아주 간단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목적을 갖고 가입을 해야하는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은 "변액" 보험 상품 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변액" 상품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상품을 가입해서 "연금"으로 사용을 한다면 수익률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납입금을 단리 5%로 계산을 해서 확정된, 약속된 금액을 연금으로 평생 지급합니다.



< 40세 여성이 매달 100만원씩 5년을 납입하고 65세부터 연금을 받아가는 경우. 단, 65~80세까지 많이 받아가는 버전 >




위의 그림처럼 보험나이로 40세인 여자(1981년 1월 1일생)가 매달 100만원씩 5년을 납입하고 그냥 뒀다가 65세에 연금으로 받는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럼 회사는 매달 100만원씩 5년을 납입하고, 남은 15년간 거치하는 동안에 단리 5%로 계산을 해서 총납입한 6,000만원을 65세에 1억 2,762만원으로 인정을 해 줍니다.



그리고 65세부터는 이렇게 쌓인 1억 2,762만원을 가지고 65세부터 80세까지 매년 730만원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81세부터는 매년 368만원을 사망할 때까지 지급을 합니다.



만약 연금을 받다 사망을 하면 회사가 단리 5%의 수익으로 계산한 1억 2,762만원에서 연금으로 받은 금액만큼을 제외한 금액을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단, 위의 조건들은 모두가 "연금"으로 썼을 때에만 적용이 됩니다. 만약 중간에 돈을 꺼내쓰거나 해지를 하는 등 연금 수령이 아닌 다른 방식을 이용하면 단리 5%가 아닌 그냥 그 동안 투자한 결과에 따라서 받는 금액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금으로 쓸 목적으로만 가입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가입과 동시에 언제 얼마의 연금을 받을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가입과 동시에 노후 계획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40세 여성이 매달 100만원씩 5년을 납입하고 65세부터 연금을 받아가는 경우 >




만약 매년 또는 매달 평생 같은 금액으로 받고 싶다면, 위의 그림처럼 65세부터 매년 5,755,887원을 죽을 때까지 받아갈 수 있습니다.(동일하게 40세의 여성이 매달 100만원씩 5년을 납입하고, 65세부터 연금을 받는다는 조건입니다.)



만약 같은 여성이 월 50만원이 부담스러워서 그냥 월 30만원씩 10년간 납입을 하고, 65세부터 연금을 받는다면 80세까지 연 4,122,690원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연 2,082,516원을 받게 됩니다. 이 또한 10년간 납입한 3,600만원이 단리 5%로 굴러가서 65세에 7,207만원 된다는 확정된 수익에 따른 결과입니다. 



만약 65세부터 같은 금액의 연금을 평생 받고 싶다면 연 3,250,582원을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40세 여성, 월30만원 10년납, 65세~80세까지 더 많은 연금, 81세~사망까지 적은 연금 수령 >


< 40세 여성, 월30만원 10년납, 65세~사망까지 일정한 연금 수령 >



결국 오늘 이야기한 상품은 아주 단순합니다. 가입을 하고 연금으로 쓴다면 5%의 연단리 수익을 계산해서 평생 정해진 연금을 준다는 것입니다. 



만약 40세의 여성이 5년간 어딘가에 투자를 해서 65세에 2배 이상을 만들 수 있다면 그런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재산도 아니고 자신의 저축액 중 일부를 가입과 동시에 언제 얼마의 연금을 줄지 확실해 보장해주는 상품을 일부 가입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가입을 하고 아무생각 없이 납입만 열심히 해서 확정된 연금으로 받는다면, 그냥 마음편하게 신경 안 쓰고 이런 상품을 통해서 노후 준비를 차근 차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가 좋아하긴 하지만 연금펀드라든지 아니면 주식 등은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고, 연금을 받을 나이가 다가올 수록 작은 손실이나 경제적 변화에 예민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입과 동시에 몇 세에 얼마를 준다는 이야기를 처음부터 해 준다면, 매년 국민연금이 얼마 나올지를 확인하면서, 이런 상품에서 주는 금액까지 더해서 조금씩 은퇴 나이를 기다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은퇴 나이가 다가오고 이렇게 연금을 받을 나이가 다가오면서, 이 돈으로 뭘 하고 싶다는 등의 설래임이 더 커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물가를 이야기 하면서 이런 상품의 수익 등을 폄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그렇다고 은퇴 전까지 경제 공부도 하고, 주식도 사고 팔고, 경제 위기라도 오면 잠도 잘 못 자면서 걱정하는 것에 비해서, 누군가는 그냥 마음편히 열심히 내고 연금 받을 날짜만 기다리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기다림의 즐거움이 뭔지를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클릭 >> 연 7.5% 확정 수익 연금 상품의 교훈 - 기다림이 주는 즐거움



이제는 상황별, 나이대별로 이 상품을 이용할 방법 등에 대해서 계속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celldn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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