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적금]케이뱅크 연5%적금 특판(선착순 10만명)
갑작스럽게 글 하나 올립니다. ^^
오늘인 2022년 6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10만명까지만 받는다고 합니다. 이 상품을 가입하고자 케이뱅크에 계좌를 만들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케이뱅크에 계좌가 있는 분이라면 그냥 가볍게 저축을 해 보셔도 좋다고 봅니다.
일단 선착순이라고는 하나 오늘 중으로 마감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저축을 적극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는 않습니다. ^^
결론부터 말하고 설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가입가능금액 : 매월 1만원 ~ 30만원
2. 36개월짜리만 결과적으로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음
3. 자세히 확인을 못해봤지만, 자유적금 형식이라서 중간에 납입을 빼먹어도 연 5%는 그대로 적용되는 듯 합니다.
4. 적금이라서 중간에 해지를 한다고 손해는 없습니다. 다만 그 동안 넣은 돈에 대해서는 이자를 거의 못 받습니다.
연이율 5%의 케이뱅크의 적금에 매달 300,000원씩 36개월을 넣으면 위의 그림처럼 세후 704,295원의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납입 한 10,800,000원의 원금과 합쳐서 3년 뒤에 11,504,295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후 704,295원이라는 이자에 대해서 평가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티끌모아 태산이고, 돈은 성실함으로 모으는 것이라는 저의 가치관에는 그 어떠한 노력도 없이 자동이체만 걸어놓았을 뿐인데 3년 뒤에 하늘에서 704,295원이 뚝 떨어지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어차피 오늘 가입하고 내일 깬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어서 저는 그냥 최대한으로 바로 가입했습니다. ^^
< 첫 30만원은 오늘 나가고, 다음 달부터는 설정한 일자에 나갑니다. ^^ >과연 2025년 6월 17일에 11,504,295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이자에 해당하는 70만원 정도의 돈을 제가 소비를 위해서 쓸 수 있을까요? 또 저축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는 케이뱅크의 특판 적금 상품 이야기를 간단히 해 보겠습니다.
< 케이뱅크 앱 첫 화면 >케이뱅크 앱에 들어가시면 홈화면 제일 위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저기서 금리우대코드받기를 누르신 다음에 그 번호를 "복사"해 두셨다가 가입할 때에 금리우대를 받기 위해서 코드를 넣는 곳에 "붙여넣기"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기본금리는 그냥 시중 은행이랑 비슷한 2.3%~3.0% 정도 입니다. 그런데 케이뱅크 적금을 3년짜리로 가입하면 특판금리로 2%를 더 주기 때문에 3년짜리 적금만 연 5%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코드만 넣으면 2%를 추가로 더 주는 것이라서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더 쓰라고 한다는 등의 귀찮은 조건이 없습니다.
중간에 해지를 하면 연 5%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금리의 일부 밖에는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 동안 넣은 돈에 대해서는 이자가 적다고 봅니다.
다만 이 돈을 가지고 여기 저기 투자를 잘 해서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다시 말해서 그냥 현금을 일반 통장에 방치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차라리 중간에 해지를 하더라도 이렇게 적금을 가입해 두는 것이 훨씬 더 이자를 많이 불리는 것입니다.
이자 금액이 적다고 폄하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이자가 적은 것은 적게 저축을 해서 그런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연 5%의 수익은 의미가 있는 수익입니다.
< 캡쳐 : 케이뱅크 홈페이지 >오늘 가입하고 내일 깨도 손해가 없는 것이 적금입니다. 돈이 모자라면 그냥 깨도 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일 때문이라는 알 수도 없는 이유를 갖고 그냥 통장에 넣어두면 이자도 없고, 결국은 돈이 있다고 착각해서 3년 뒤에는 손에 쥐고 있지 않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거침없이, 적당한, 가능한 금액으로 케이뱅크의 특판 연 5% 적금을 가입을 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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