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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Mar 17. 2023

[추천]자녀에게 선물할 만한 금융상품-고금리 연금상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금리를 끌어올린 것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 갑니다. 2022년 1월에 0.25%였던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2023년 2월에 4.75%가 되었으니 정말 많이 오르긴 한 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을 한 이유는 갑작스러운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이야기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정말 오랜만에 온 고금리 시대에 여러 금융사들이 고금리 상품을 많이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예금과 적금을 출시하였고, 국가와 기업들은 금리를 높여서 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들은 고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높은 금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자산을 불려가는 고금리 보험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소수의 보험사들은 5년 만기의 4% 후반대의 상품을 출시하였고 1월 중순에 이런 모든 상품의 판매는 이미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아있는 고금리 상품은 연단리로 최고 7%까지 제공하거나 지급률을 상당히 높여서 판매하는 연금보험 상품들이 전부입니다.



보험상품의 장점 중에 하나는 가입할 당시의 조건을 해지 전까지 유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단리 7% 정도가 되는 연금보험을 가입하거나 지급률이 높은 연금보험을 가입을 한다면 그 조건을 해지 전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100세에 사망을 할 때까지 해당 상품을 유지한다면, 100세가 되는 과정에서 금리가 다시 저금리로 돌아서더라도 해당 상품에 들어가 있는 자산들은 가입 당시 조건 그대로 최대 연단리 7%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의 특성에 맞게 연금을 받을 때에서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비과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과세 연금은 개인의 수입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료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고금리 연금보험의 경우에는 오래 유지를 할수록 더 좋은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린 자녀를 피보험자로 고금리 연금 보험을 가입했을 때 자녀들이 어떤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15세 아들을 피보험자로 연단리 5%~7%의 고금리 연금상품에 가입한다는 예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같은 금액을 납입을 하더라도 가장 높은 연금을 받기 위해서 가입할 상품은 정해져 있습니다. 


저에게 문의를 하지 않고 알아서 찾아보고 가입할 분들은 단순히 몇 프로의 금리를 주는지만 가지고 상품을 선택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 이외에 한두 가지 조건들이 얼마의 연금을 주느냐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금리만 따져서 상품을 가입하셔는 안 됩니다. 제일 편한 방법은 그냥 저에게 문의를 주시면 됩니다. ^^



15세의 남자아이를 피보험자로 부모님이 매달 20만 원씩 20년간 납입을 하겠다고 고금리 연금 보험을 가입하면, 아이가 65세가 되는 해에 매년 8,350,000원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저라면 10~15년간 부모님이 납입을 해 주시다가 아이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는 남은 5~10년간은 아이가 납입을 하라고 이야기를 해 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납입을 마치고 나면 아이는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평생 매년 8,35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월 20만 원을 납입하기 어려운 분들은 월보험료를 줄이고 납입 기간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매달 100,000원씩 30년을 납입을 한다면 5,73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나중에 얼마를 받느냐보다도 아이가 아주 어린 시절 고금리 시대에 가입한 상품의 혜택을 평생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어차피 아이의 노후는 아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이의 노후를 부모가 책임져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아실 겁니다. 노후 준비라는 것이 매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하고 쉽지 않다는 것을 부모님들은 알고 계십니다.


부모님들도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45세의 부모라면 65세를 은퇴 시점으로 잡았을 때에 20년간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노력과 더 많은 저축 금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15세 아이에게는 50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달 10만 원~20만 원만 가지고도 고금리를 이용해서 납입금 대비 굉장히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월보험료를 올리고 납입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15세인 아들을 피보험자로 매달 1,000,000원씩 10년을 납입을 하면, 아이는 65세가 되는 해에 매년 21,87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500,000원씩 15년을 납입을 한다면 아이는 매년 15,70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투자 방법이 있다면 그런 방식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좋은 시절 좋은 상품을 잘 가입한다면 그 효과는 평생 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이런 상품 하나만으로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절에 가입한 상품이 주는 좋은 조건을 평생 누릴 수 있다면 만족감은 매우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매달 자녀 앞으로 10만 원~20만 원씩 또는 100만 원 이상을 주식을 사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아마 시작을 할 때에는 꿈도 컸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나와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꿈도 가지고 계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 앞으로 산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고, 여러 악재들이 몰려올 때면 처음에 했던 다짐은 사라지고 해당 주식을 팔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시대가 만들어준 보험 상품은 조건을 평생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금리 시대에 여러 보험사들이 고금리 연금 보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품을 아이 앞으로 하나라도 가입을 해 준다면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납입만 잘 하면 됩니다. 미래에 금리가 다시 떨어지건, 주식이 폭락을 하건,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오건 해당 연금보험은 가입 당시 약속한 연금액을 잘 지급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 앞으로 좋은 상품을 하나 가입하고 싶고, 납입만큼은 잘 할 자신이 있다는 부모님들이라면 꼭 가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blog.naver.com/cell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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