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여러 경제 지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가 이제는 금리를 동결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금리 인상보다는 이제는 금리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고금리 시대의 정점을 지나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고금리 시대처럼 예외적인 시대에서는 이전에는 판매되지 않았던 예외적인 금융 상품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보험 상품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금이 적금 등은 만기가 길어봐야 3~5년이지만 고금리 시대에만 판매가 되는 고금리 보험 상품을 가입하면 그런 고금리를 평생 누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고금리 연금 상품을 정말 많이 권해드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런 상품을 모든 사람들이 이 시대의 기념품처럼 가입을 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연금보험을 가입한다는 것은 심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현실적으로 누구나 접근해 볼 수 있는 가입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44세의 남자가 매달 10만 원씩 15년간 납입을 하는 조건으로 고금리 연금상품에 가입을 한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5년간 총 1,800만 원을 납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65세에 연금을 개시하면 매년 161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돈은 사망할 때까지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납입한 돈이 1,800만 원밖에는 안 되지만 앞으로 21년 뒤에 매년 161만 원을 받는 것도 그러게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낸 돈은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무조건 많이 받기를 원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가입할 때 매달 20만 원씩 또는 매달 30만 원씩 15년을 내겠다고 가입하기도 어렵습니다. 왜냐면 과연 그 오랜 시간을 매달 20~30만 원을 납입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계약을 할 때에는 매달 10만 원씩 15년을 내겠다고 고금리 연금보험에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년 납입 보험료를 2만 원씩 늘려가는 것입니다.
1회부터 12회 보험료는 월 10만 원씩 납입을 하고, 13회부터 24회까지는 매달 12만 원씩 납을 합니다. 그리고 25회부터 36회까지는 매달 14만 원씩 납입을 합니다. 이렇게 매년 납입금을 2만 원씩 늘려서 15년차인 169회부터 180회차에는 매달 납입을 하던 10만 원에 28만 원을 추가로 총 38만 원을 낸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5년간 총 4,320만 원을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년 367만 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을 준비할 때에 처음부터 월납입보험료를 높게 책정하는 것은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가입 자체를 포기하기에는 이번 고금리 시대가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많지 않은 분이라도 최소 매달 10만 원씩은 그래도 15년간 납입을 할 자신이 있다면 일단 매달 10만 원씩 가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물가를 걱정하며 나중에 받는 연금이 그 당시에 부족한 돈이 될까 걱정을 하는 것처럼, 여러분이 납입을 시작하는 10만 원도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적어지는 돈이 될 것입니다.
매년 여러분이 받는 월급도 늘어나게 될 것이고, 물가가 오르면 지금 느끼는 10만 원과 나중에 느끼는 10만 원의 무게도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10만 원으로 계약을 길게 하고 난 다음에 매년 납입금을 월 2만 원씩 늘려가는 것입니다. 2만 원은 두 끼 정도의 가격입니다. 여러분이 사무실에 나가서 마시는 커피 두 잔 또는 점심 두 끼 정도의 돈입니다. 매년 그 정도만 늘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늘려가면 여러분은 지금 계약한 10만 원짜리 고금리 연금보험에서 65세부터 죽을 때까지 매년 367만 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경제적인 상황이 변한 경우에는 얼마든지 원래 가입한 10만 원으로 납입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납입보험료를 줄이면 매년 367만 원씩 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 납입한 돈에 대해서는 이 시대가 준 고금리 연금상품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연금을 주긴 할테니 조금이라도 노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금액을 조금 높여보겠습니다. 매달 10만 원보다는 매달 20만 원 또는 매달 30만 원씩 기본적으로 낼 여유가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44세의 남성이 월 20만 원씩 15년간 납입을 하겠다고 고금리 연금상품에 가입을 하면, 15년간 총 3,600만 원을 내고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년 323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예처럼 매년 조금씩 보험료를 늘리면 결과는 더 좋아집니다. 이번에는 월보험료를 20만 원씩 내는 분이니 매년 3만 원씩 보험료를 늘려간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첫해에는 20만 원씩, 두 번째 해에는 23만 원씩, 세 번째 해에는 26만 원씩 늘려서 마지막 15년째에는 매달 62만 원씩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15년간 총 7,380만 원을 납입하게 됩니다. 그러면 65세부터 매년 632만 원을 사망할 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44세의 남성이 매월 30만 원씩 15년을 납입하겠다고 하면 총 5,400만 원을 납입을 하여 65세부터 사망할 때부터 매년 484만 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4만 원씩 납입금을 늘려서 첫해에는 월 30만 원, 두 번째 해에는 월 34만 원, 세법째 해에는 월 38만 원 그리고 마지막 15년째에는 월 86만 원을 납입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5년간 총 1억 440만 원을 납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년 897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4세의 남성이 매월 50만 원씩 15년을 납입하겠다고 고금리 연금보험에 가입을 하면 15년간 총 9,000만 원을 납입하여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년 8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매년 5만 원씩 납입금을 조금씩 늘려서 첫해에는 월 50만 원이지만 두 번째 해에는 월 55만 원, 세 번째 해에는 월 60만 원 그리고 15년째에는 마지막으로 월 120만 원씩 납입을 한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5년간 총 1억 5,300만 원을 납입을 하게 되고,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년 1,323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오늘 글은 고금리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고금리 연금보험을 모두가 가입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는 글입니다.
매달 10만 원씩 납입씩 15년을 납입할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일단 이런 고금리 상품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매년 2만 원씩 납입금을 늘려갈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기본적으로 반드시 납입을 해야 하는 것은 매달 10만 원씩 15년을 내는 것입니다. 그 이상으로 내는 것은 선택입니다. 매년 2만 원씩 늘려도 되고 그 이상을 늘려도 됩니다.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진다면 다시 매월 10만 원씩 납입하는 것으로 줄여도 됩니다. 다만 연금보험에 납입하던 것을 중단하거나 해지를 하면 아주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는 10만 원은 세월이 지나면 더 편하게 느껴지는 작은 돈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항상 물어보는 인플레이션 덕분에 납입하는 월 10만 원의 가치도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이라면 매년 월급도 올라갈 것입니다.
이렇게 뭔가 가입이 망설여지는 분들이라면 오늘 제가 말한 방식으로 납입할 마음을 갖고, 고금리 시대에 고금리 연금보험이라는 기념품을 하나씩 샀다가 여러분이 65세가 되는 해부터 이 시대를 떠올리거나 또는 이런 글을 쓰면서 상품 가입을 도와드렸던 저를 떠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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