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라는 기간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느낌인가요? 저는 살면서 "10년"이라는 기간이 길게 느껴진 적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살면서 계획을 세울 때에는 "10년"이라는 기간이 굉장히 적당하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10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의지와 목표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뭔가 마음을 먹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마음이 잘못된 건가 싶어서 계획을 수정하거나 또는 방법이 잘못된 건가 싶어서 방법을 수정하게 되면 결국은 10년 뒤에 이룬 것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냥 원래 마음먹은 데로 그냥 쭉 밀고 갔으면 절반이라도 갔을 것을 중간에 잦은 수정과 변경을 통해서 이룬 것도 없고 오히려 금전적인 손실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에 목돈을 마련하는 또는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단 시작하면 변경하기 힘들고, 강제적인 금융 상품에 대해서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싫다면 매달 적립식으로 펀드나 ETF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분명히 하락하는 시장에서는 마음이 흔들리고, 계획이 변경이 되면서 오히려 손실을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납입과 해지가 자유로운 상품보다는 일단 시작하면 10년은 무조건 가야 하는 강제적인 금융 상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다만 글에는 상품 이름 등을 이야기를 할 수 없기에 일단은 구조와 방법 그리고 결과 위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이상의 정보 또는 상담이 필요하다면 따로 연락을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일단 오늘 이야기를 드릴 상품은 "금리"를 기반으로 자산을 굴려주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납입 방식은 "매달" 납입하는 것으로 5년, 7년 그리고 10년간 납입하는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의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상품을 가입한지 10년이 되는 해에는 납입한 원금의 123%~124.5% 정도를 가져간다고 보면 됩니다. 가입하는 분의 나이와 상품의 종류 등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익 부분은 "확정"입니다. 따라서 가입 후 증시 상황이나 금리 변동에 따라 결과가 달리 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익에 대해서 세금은 없습니다. 따라서 금융소득종합과세나 국민건강보험료 등의 여러 추가적인 비용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위의 상품은 소액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45세의 남성이 매월 84,400원씩 5년간 총 5,064,000원을 내고, 5년을 거치하면 10년이 되는 해에 총 납입한 돈의 123.9%인 627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은 전혀 없습니다.
만약 같은 남성이 매월 62,100원씩 7년간 총 5,216,400원을 내고, 3년을 거치하면 10년이 되는 해에 총 납입한 돈의 123.9%인 646만 원이란 목돈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매년 1년짜리 적금을 하고 만기 된 돈으로 다시 예금을 1년짜리로 반복하는 것과 비교를 한다면, 5년 납의 경우에는 연이율 3.4%의 적금과 예금을 10년간 반복하여 가입하는 것입니다. 7년 납의 경우에는 연이율 3.9%의 적금과 예금을 10년간 반복해서 가입을 해야지 생기는 목돈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러분에게 646만 원은 어떤 돈인가요? 쉽게 만들 수 있는 돈인가요?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월급이 세후로 500만 원인 사람도 생활비로 쓰고 하면 646만 원을 금방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럼 62,100원은 어떤 돈인가요? 아마 생각보다 쉽게 쓰는 돈일 것입니다. 어디 가서 술 한잔하거나 또는 가족들과 외식을 하면 이 돈 이상은 금방 씁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가볍게 쓰는 62,100원을 7년 정도 내고 3년을 이후에 기다리면, 쉽게 만들 수 없는 646만 원을 손에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신경 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결과가 확정이 된 것이니 그냥 납입만 잘 하면 됩니다. 연 3.9%라는 이율은 지금도 없는 이율이며, 앞으로 10년간 보기 힘든 이율일 수도 있습니다.
10년 뒤 은퇴, 육아, 결혼기념일, 여행 등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상품일 것입니다.
만약 최소 15만 원~20만 원 정도가 있는 분들이라면 위와 같은 상품을 추천드립니다.
구조는 똑같습니다. 다만 상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마일리지, 각종 할인 등 다양한 부가적인 혜택을 개인적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가운데 표처럼 40세의 여성이 매달 504,920원씩 7년간 총 42,413,280원을 납입을 하고 3년을 기다리면 10년이 되는 해에 52,930,000원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총 납입한 42,413,280원의 124.8%에 해당합니다.
이는 연이율 4%인 적금과 예금을 10년간 가입했을 때에 만들 수 있는 목돈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혜택까지 생각한다면 수익률은 훨씬 더 높게 느껴질 것입니다.
10년 뒤 더 큰 목돈을 마련하고 싶은 분들은 두 번째 소개한 상품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서 부가적인 혜택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여유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첫 번째와 같은 상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매달 6~8만 원 정도의 돈은 생각보다 우리가 생각 없이 막 쓰는 돈입니다. 그런 돈을 막 쓰지 않고 5년간 또는 7년간 납입을 하면 10년 뒤에는 수백만 원의 돈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아까 예로 든 62,100원은 우리가 생각 없이 순식간에 쓰는 돈이기도 합니다. 커피 10장 정도만 그냥 물 마시듯이 마시면 쓰는 돈입니다. 그런 돈을 7년간 잘 아껴서 저금통에 넣어두듯이 저축을 하면, 10년 뒤에는 64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646만 원은 연봉이 1억 인 직장인의 세후 한 달 월급 실수령에 가까운 돈입니다. 연봉 1억 인 사람이 한 달간 일을 해야지 받을 수 있는 돈을 우리는 커피 10잔 정도 또는 친구들과 술자리 한두 번 하면서 쓰는 돈을 모아서 그냥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정도 저축을 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납입만 잘 하고 10년을 잘 지키면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예적금과 비교를 5년 납은 연 3.4%, 7년 납은 3.9%, 10년 납은 4% 정도의 예적금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절대 작은 이율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매월 6~8만 원의 돈이라도 최소 이런 상품을 가입해서 10년 뒤에 목돈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당연히 금액을 키워서 금융소득종합과세도 피하면서 큰 목돈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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