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에 입금 완료!! - 2026년에 처음 한

by 저축유발자

2026년도 벌써 20일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갑니다. 여러분들은 20일 동안 어떤 일을 하셨나요?


개인적으로 2026년에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들의 개수가 많다 보니 머리가 뒤죽박죽이고, 하나씩 꺼내서 순서대로 세우기도 하고 어떻게 할지 계획표도 만들어야 하는데 마음만큼이나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은데 쉽게 할 수 있는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ISA 계좌에 새해를 맞이해서 2,000만 원의 한도가 더 생겼으니, 일단 ISA 계좌에 돈을 넣어두자는 생각에 어느 정도의 돈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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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지출이 아닌 저축과 투자로 시작을 하고 싶어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ISA에 입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ISA에 가지고 있는 ETF에 공평하게 같은 금액을 매수를 하였습니다.


일단 입금을 하고 ETF를 매수하기 전에 몇 가지 선택할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ISA 계좌에서 ETF를 매수하는 모습을 그려줘 2.png


첫 번째로 올해 한도인 2,000만 원이 있다면 연초에 ETF를 다 살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ISA 계좌를 이용한 것이 벌써 4~5년은 되어가는 것 같은데, 매년 2,000만 원 한도를 연초에 다 채우고 한 번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ETF를 모두 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렇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올해는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매수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미국 관련된 투자는 이미 연금저축계좌, IRP 계좌를 이용하고 있기도 하고 일반 계좌인 CMA 계좌에서도 미국에 상장된 개별 주식과 ETF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SA 계좌는 올해는 조금 다르게 운용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반기에 미국 장에서 조정이 온다면 그때 추가로 매수해 볼까 합니다. 물론 그때 조정이 오더라도 지금보다 가격이 싸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


ISA 계좌에서 ETF를 매수하는 모습을 그려줘3.png


두 번째로 포트폴리오를 바꿔볼까도 고민을 했습니다.


ISA 계좌에서는 지금까지 미국 S&P 500, 미국 나스닥 100 그리고 미국 대형 테크 기업 중 대표적인 10개만 보유하고 있는 ETF에 각각 1,333만 원 정도를 투자를 했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ISA 계좌가 2024년 12월 24일에 만든 2번째 ISA 계좌입니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간 780만 원의 수익으로 약 20%의 수익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연 8%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수익에 너무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6년을 맞이해서 그냥 포트폴리오를 조금 바꿔볼까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ISA 계좌에서 ETF를 매수하는 모습을 그려줘.4.png


2026년에는 AI로 인해서 메모리 부족이 예상되고, 사실 작년 가을부터 메모리 관련된 주식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지고 있던 ETF 중 한 개를 매도를 하고 반도체 관련된 ETF를 살까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그냥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이번 저의 ISA 계좌는 이미 2년 차에 돌입을 했고, 아까와 비슷한 이유이지만 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 등이 있으니 ISA 계좌는 큰 변화 없이 일단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미련이 남는 반도체 관련해서는 이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 MU)를 몇 달 전에 사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습니다.


ISA 계좌에서 ETF를 매수하는 모습을 그려줘.5.png


2026년의 265일 중에서 벌써 20일이 지나갔습니다. 100% 중에서 약 5.5%가 지나간 것입니다.


이제 구정이 연휴가 한 달도 안 남았으니 아마도 구정까지는 또 대충대충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벚꽃 좀 기다리고 시간 좀 보내면 5월이 곧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항상 열심히 살 필요는 없지만 아무 생각조차 없이 그냥 매일매일을 보낸다면 아마도 2026년도도 이전처럼 의미 없이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ISA에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돈도 넣어보고,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해서 고민이라도 해 보았습니다. 연초의 어수선함으로 2026년을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2026년의 20일 동안 재무적으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월 10만 원짜리 적금이라도 하나 가입하시거나 혹시 몇 백만 원이라도 있으면 6개월짜리 예금이라도 가입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뭔가 하는 것이 진지하게 올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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