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 2003년 가을, 영등포의 어느 증권사에서 주식 계좌를 열면서 시작한 주식투자. 그리고 2007년 증권사 입사. 원래 10 여년전부터 고액자산가들에게 보내던 월간 투자일지를 에세이 형식으로 페이스북에 5년전쯤부터 기고 했고 브런치에 옮기기 시작한 것은 2020년부터. 인베스팅 닷컴과 동시 연재했고 현재는 브런치 위주로 기고하다 이제 뒤늦게 유튜브를 시작하였다.
투자를 잘하고 싶다면 투자의 고전을 읽어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 역사와 사이클을 인지하고 기업을 분석하는 힘을 기른 후 사람들의 심리를 보며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 시장을 진입하는 시점, 주식을 사는 시점을 냉정하게 기다린 후 진입하여야 한다. 폭락 시 매수하는 매매가 가장 단단하고 확실한 주식투자의 방법이고 매도 시점은 기업의 변화와 시장의 사이클에 따라 매매하여야한다. 존버는 미련한 이들의 변명이며 투자를 세련되게 하려면 트레이딩을 가미해야한다. 이는 당신의 기간별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며 폭락장에서도 내 손에 현금이 쥐어져 있음을 보게 되며 기쁨으로 주식을 추수할 것이다. 남들 벌때는 남들 버는 만큼만 벌고 깨질 때는 덜 깨지라는 하워드 막스의 말을 기억하라.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결국 주식을 한다는 것은 어떠한 시황을 선택할 것인지가 관건. 세일즈를 해야하는 애널리스트나 PB도 아니고 제도권에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는 상황에서 객관적인 시황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세상의 수많은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시그널을 잡고 인내하는 것이 바로 주식투자의 성공을 결정 짓는다.
현재 14년간 다닌 증권사를 그만두고 절반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후 세계여행 준비 중. 펜데믹 이전 해외 140개 도시를 여행 했으며 펜데믹 이후 마음 땡길 때 가고 싶은 곳에서 머무는 글로벌 노마드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