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ivox 활동 | Chapter 9
내 취미는 음악이다.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악기를 접해보고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어봐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음악과 접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다른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특별히 뮤지컬을 사랑하는지도 모른다. 혹은 음악 명상 시간에 조는 애들과 달리 여유롭게 감상하는 나 자신을 보면 음악과 많이 친해진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 취미 때문에 나의 새 Group 프로젝트가 실행되는지도 모른다.
Librivox에선 주로 퍼블릭 도메인에 걸려있는 책들을 모아놓고 무료로 제공하는 gutenberg.org 라고 하는 홈페이지가 있다 (여러분들 중에 특별히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셨는지도 모른다). 그곳에서 여러 가지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 과학, 교육, 시사, 정치, 고전, 천문학, 동화,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Music 카테고리가 눈에 띄었다. 그 곳을 클릭하자 '음악' 에 관한 여러 가지 책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악보도 있다!) '베토벤 분석하기 (Beethoven, A Character Study)' 라는 책이 있었다. 그 책을 읽어보니 베토벤의 전기문으로써 베토벤의 일상을 적은 책이었다. 정말 흥미로웠다. 2년 전,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던 베토벤 교향곡을 작곡하신 그 베토벤에 관한 이야기라니!
베토벤에 대해 더 알고 싶었던 터라 그 프로젝트를 실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드라마 리딩으로 실행할 수는 없었고, 수많은 챕터 때문에 Solo는 절대로 할 수 없었다. 아니, 감히 할 수 없었다. 나는 일단 이 책을 프로젝트로 만든 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포럼에서 검색했다. 없었다. 그러면 당연히 내가 원하는 대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다. 나는 가능할 수밖에 없었던 방법이 바로 Group 프로젝트였다. 나는 '정글북' 이 끝난지 몇 달 되지 않아 프로젝트를 곧바로 실행했다.
다행히도 베토벤이 많이 알려져있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많은 유저들이 찾아와서 녹음을 해 주었다.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잘 진행되고 있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듣고 싶은 분들에게 메일로 링크를 보내주고 싶다. 그만큼 나에게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이고, 하루빨리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들도 관심사로 여러분만의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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