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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ssie Yun Dec 14. 2015

<스타워즈>를 기다리며

배경음악을 직접 만들어 들으며 기다린다

A Long,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지금으로부터 약 1년전, 아빠는 저에게 <스타워즈> 총 6편 시리즈를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꿈에서 어렴풋이 나오던

다스 베이더의 진실을

알아냈습니다.


물론 광선검이란 물건이 뭔지도

그때야 알게 되었지요.


그 때부터 저는 스타워즈 '광팬'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

훨씬 더 오래전부터

스타워즈 영화를 사랑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히

스타워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는


바로 다스베이더, 광선검이 아닌

영화 음악이였습니다.


다스베이더 테마(The Imperial March)는 기본으로 물론이고, 모스 에이슬리 칸티나 음악,

요다 테마 음악, 레아 공주 테마 음악, 마지막으로 메인 테마 음악까지


수천 장면에서 등장하는

수십개의 음악을 다 알고 있습니다.


오래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그 음악을 다 익힘으로써


스타워즈를 모르는 사람이 아닌

아는 사람, '팬'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영화의

새로운 에피소드의 탄생을 축하하고 고대하는 의미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STAR WARS : Lightsaber Fight"


Music Maker Jam이라는 앱과 고유의 사운드 이펙으로 만든 광선검 싸움 배경음악.


이 음악을 통해 여러분도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의 광선검 싸움을

상상해 보시면서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를 기다려보시기 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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