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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세다

by 직딩제스

말은 약하다.

공기 중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말은 세다.

감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글은 약하다.

누군가 보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기 때문이다.
글은 세다.

한번 보면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글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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