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이곳 어딘가
실행
신고
라이킷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직딩제스
Apr 03. 2017
파도
우리의 기억은
모레 위에 새겨진 발자국과도 같아.
시간이란 파도에
조금씩 지워져 가는..
아무리 깊이 새겨도
언젠간 휠씁려서 지워지고 말아.
그러고 보면 기억이란 게 부질 없어
아무리 붙잡아도 지워지는거잖아
그저 그냥
지금 발에 닿는 모레 감촉만 간직하면 그만인걸..
keyword
기억
모레
직딩제스
고민하고 방황하고 글쓰는 직딩(에서 이제는 자유인으로)
구독자
36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여기 이 곳
복귀 날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