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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하수반짝 Apr 01. 2023

아침방송 시작, 이제부턴 행복코칭가

-단 5분, 행복습관노트(감사칭찬일기)로 기적을 만드세요


3월 복직해서 제가 가장 잘한 건,

전교생 전교사와 함께 쓸 행복습관노트를 직접 쓰고 제작한 거에요.

'띵동, 생각과 언어를 긍정으로 바꿔줄 1250권의 행복수첩이 배달됐어요.'


"행복은 환경의 몫도 있지만, 자신의 몫이기도 하죠

행복을 선택할지 불행을 선택할지는 매일의 습관에 달려있어요.

감사의 마음과 자신, 타인을 칭찬하는 습관이 소중한 당신의 삶을 기적으로 가꿀거에요

행복할 용기를 내 봐요. 우리 함께.

-내모습 이대로(행복습관노트 제목)프롤로그 중-


헹복습관노트를 만든 후, 이 노트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오래 고민했어요

결국은 습관화될때까지 함께 쓰고, 서로 응원하기더라고요

현재 일주일 넘게 교내에 아침 방송을 하고 있어요.

감성돋는 카페 피아노 음악을 BGM으로 깔고 다음 멘트를 읽습니다.


"안녕하세요. 은하수반짝이에요. 주말이 광속으로 지나가고 기어이 월요일이 오고야 말았네요.

이 맥락에서 오늘 우리 모두에겐 또 칭찬거리가 생겼어요.

'주말 온종일 포근했던 파자마를 벗어던지고, 아침부터 서둘러 학교에 온 우리 모두를 칭찬합니다.'

비록 어제보다 못한 오늘일지라도 우린 평소 습관대로 '내 모습 이대로(행복습관노트 이름)'를 폅니다.

스물스물 피어나는 짜증과 불평은 고이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고 이젠 우리 삶을 감탄사로 채워봐요.

이런 날에는 사소한 것부터 감사하는 게 좋아요.

'또 다시 아침을 맞을 수 있다니, 무사히 학교에 도착했다니 얼마나 큰 행운인가?'

게다가 '오늘도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큰 행운인가?'

오늘도 용기를 내서 행복 습관을 실천한 여러분에게

지금 희망 에너지가 생겨나고 있어요.

자, 지금부터는 음악이 끝날 때까지 차분히 자신과 대화를 해볼까요?"


지난 주 월요일 방송멘트에요.

제가 더 애쓴 만큼, 학생(중학생)과 교사들이 조금씩 행복한 삶을 위한 용기를 낼거라 믿어요

주말인 오늘, 오전 내내 멘트를 쓰고 있네요.

감사칭찬일기를 쓰는 단 5분,

이 작은 습관은 두뇌를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결국 삶을 바꿀거에요.

함께 도전해 보실래요?

교내 방송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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