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식 대화법
(도마 구미 지음, 이와이 도시노리 감수, 이정환 옮김/나무생각)
많은 사람과의 만남 가운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어설픈 대화법부터 시작된 것 같다. 나의 생각 중심으로 세상은 돌아간다는 생각 때문인지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해도 내 중심, 나의 가치관 등으로 판단하고 섣불리 말하게 된다. 그래서 서로 간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는 듯하다. 나 또한 그동안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어설픈 대화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나 또한 상처를 제법 많이 받았다. 아직도 아무르지 않는 상처 때문에 문 듯 그때가 참 많이 생각이 난다.
①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성 10가지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 사고를 하게 된다.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못한다.
분노를 통해서 사람을 조종하려 한다.
부럽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가 말버릇이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거부한다.
문제 행동으로 주목받으려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승부하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의견을 따르게 되거나 자신의 의견이 통하지 않으면 패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승패만을 따지는 수직적 커뮤니케이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열등감 때문에 상대방에게 반격을 해서 지키려고만 한다.
②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의 18가지 특성
문제를 건설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문제를 발생했을 때 바람직하게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한다.
자신과 타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자신에게는 진실이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진실은 것은 아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더욱 유연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상대방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신뢰감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대한다.
자기 자신을 믿는다.
상대방의 실수나 무능력도 수용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지적을 순수하게 받아들인다. 오해나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럴 때에도 일단 상대의 지적을 받아들인 다음에 사정을 설명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
신뢰를 형성한 뒤에 상대방의 문제를 지적한다.
상대방을 조종하지 않고 자신이 바뀌려 한다.
수평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상대방에 따라 전달 방법을 바꾼다.
ㆍ낙천주의: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안일하게 받아들인다.
ㆍ낙관주의:힘들기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자신을 과장하지 않는다.
공동체에 공헌하고 있음을 느낀다.
거절의 경계선이 명확하다.
다른 사람의 문제에 함부로 간섭하지 않는다.
감사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신경을 쓴다.
P102) 원인을 추궁하기보다 제안을 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과거에만 집착해서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 그보다는 미래 지향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식으로 제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과 자신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06) 지나친 간섭에는 확실하게 ‘NO’라고 말한다. 참견을 하는 상대방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예전 일했던 직장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새로운 국장 자리로 일하게 되었는데 전 국장이 이런저런 핑계와 이유로 하고자 하는 일들을 간섭하기 시작했다. 퇴직을 하고 나서도 한 달에 한두 번씩 찾아와 나를 간섭하고자 했다. 그 사람은 내가 비록 퇴사를 했지만 지금의 회사가 매우 걱정된다는 이유로 이렇게 저렇게 간섭하기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너무 신경을 써줘서 고마운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일을 하면서 모르는 것들이 있으면 자주 전화를 하곤 했다. 그런데 그것이 빌미로 나를 더욱 간섭하고자 했고 아직도 업무파악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되어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지금에서야 생각이 드는 것은 삶을 살면서 자기 일도 아니면서도 오지랖 넓게 남들 일에 신경 쓰고 간섭하는 이들이 제법 많다는 사실과 그들을 대할 때 너무 확실하게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 참 후회스러운 마음이 많이 든다. 어찌 보면 나 스스로가 하려고 했던 것보다 그들을 조금이나마 의지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 사람들의 도움들로 인해 잠시 쉴 수 있었던 것은 맞고, 조금씩 조금씩 내 영역을 침범하는데도 바보같이 모르고 살았던 지난 나의 삶이 참 부끄럽기만 하다.
P113) 꾸짖을 때의 포인트
① 무엇에 관해서 왜 꾸짖는 것인지, 어떻게 개선되기를 바라는지 확실하게 전한다.
② 전하고 싶은 내용은 한 번에 하나로 한정한다. 이것저것 뭉뚱그려서 꾸짖지 않는다.
③ 다음 기회를 준다.
④ 상대방에게 어떤 사정이 있다면 그 사정에도 충분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
P115) 상대방을 윽박지르지 말자.
윽박지르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준다. 상대방에게 ‘나는 당신이 oo 해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P118) 능숙하게 꾸짖는 기술
‘개선해 줄 것이다’, ‘들어줄 것이다’라는 식으로 상대방을 믿고 꾸짖어야 상대방도 귀를 기울이고 수용하게 된다.
P132) 마음에 응어리를 축적하고 있지 않는가
그때그때 느끼는 기분을 말로 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는 괜찮아. 긍정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상관없어.”라는 말로 위장하지 말고 자신의 기분에 솔직하게 맞설 수 있어야 마음도 편해지고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P163) 주의해야 할 언행
① 가까운 상대이기 때문에 더욱 솔직하게 전한다.
② ‘No’라고 말할 때에는 상대방 자체를 비난하지 않는다.
③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을 전한다.
④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상대를 원망한다고 해서 인정받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⑤ “하기 어려운 말을 할 때 웃는 표정으로 말하면 미움을 사지 않는다”는 것은 큰 착각이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P173)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불편한 사람을 상대할 때
자연스럽게 상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관여하지 말고 기본적인 인사나 업무상 필요한 부분 등은 자연스럽게 주고받는다. 또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를 꾸짖거나 원망하지 말고 자기 자신도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