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면 말이지. 한숨도 내쉴 수 조차 없는 거야.
매일 전쟁터와 같은 순간을 경험해도
나를 위한 배려를 해줄 수 있는 여유가 있기에
나는 내일을 다시금 준비할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을 알고 있나요?
매일 전쟁터와 같은 순간을 겪으며, 나는 종종 무거운 짐을 느낍니다. 일이 쌓이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를 괴롭힐 때, 세상이 버거워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깊은 한숨을 내쉴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면 세상에 그 무엇도 두렵지 아니하답니다.
나는 당신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모질고 험난한 하루가 당신을 괴롭힌다 하더라도, 하루에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어떠면 우리는 이미 우리의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을지 모릅니다.
매일마다 당신의 보내주는 따뜻한 배려가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당신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내게 보내는 작은 미소, 혹은 따뜻한 한 마디가 나의 긴 하루를 잠시 잊게 해 줍니다. 세상이 뒤엉키고 복잡하게 얽혀 있을 때, 당신은 언제나 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당신의 배려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당신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내 마음속에 쌓여, 내일을 다시 준비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힘든 날도,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함께 웃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죠.
나는 당신의 배려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험난해도, 당신과 함께라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 나의 빛이자 희망이며, 매일매일 나에게 새로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그곳에서 나를 기다려주고 위로해 주세요. 도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행진과 같이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그대의 자신감과 당당함에 커다란 위로를 느낍니다.
당신이 평생을 함께해 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나의 소중한 한강이여!
파사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