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the Blinds

THE WILD ME

by 장뚜기


Magazine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장점이 많다. 그만큼 단점도 많다.

특히 정보의 접근성 측면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자판을 조금만 두드리고 클릭 몇번이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얻을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여야 하는 것 또한 지금의 세대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의무이다.


많은 패션 브랜드, 매거진들이 SNS를 통해서 홍보를 많이 한다.

그래서 SNS는 필수이며 가장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수단이다.

나 또한 SNS에 나의 사진을 올리기 보다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하는 중이다.

SNS를 통해서 알게 된 패션 매거진이 있다.

'Behind the Blinds' 매거진 또한 그렇다.

루이비통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라온 사진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최대한 많고 다양한 것을 접하고 경험해야 견문도 넓어지고 스펙트럼도 넓어진다고 믿는 편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한국 잡지 말고도 외국 잡지를 접하려고 노력을 한다.

외국 잡지를 모두 사는 것은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오는 글들을 자주 본다.


THE WILD ME 라는 제목을 가진 화보는 흑백과 컬러사진이 섞여 있고 컨셉과 옷, 무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스타일링에 크게 신경을 썼다고 하기 보다는 사진과 무드에 더욱 집중한 느낌이다.

그리고 사진의 구성 또한 너무나 마음에 든다.

단순히 옷을 입은 모델만 있는게 아니라 오브젝트나 배경 사진을 함께 엮어서 여유로우면서도 조화롭다.


사진들에 대한 캡션이 따로 없어서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그저 온전히 자신들이 사진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라고 캡션이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의 정보 주입이 아니라 자신의 상상을 더해 사진을 바라보는 것이다.


온전히 나의 생각과 느낌, 사진에 집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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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ehindtheblinds.be/fashion-beauty/the-wild-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