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Taste
새롭게 알게 된 프랑스 매거진.
'Numero Magazine'
그 속에서 발견한 취향을 저격한 컨셉의 화보.
여성 락 밴드의 보컬이 떠오른는 사진.
모델의 메이크업과 의상, 타투, 흑백 사진까지.
잘 어울어져 퇴폐적이면서 섹시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옷이 화려하다면 과감히 악세사리를 제외시키고, 옷이 심플하다면 악세사리로 느낌을 살린다.
과하지 않아 적당하다.
특히나 마지막에 있는 4가지의 사진들은 오묘하게 어울어져 색다른 느낌을 준다.
어떠한 단어 혹은 문장으로 형언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어휘실력을 탓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