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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뚜기 May 08. 2019

Bodylanguage

Numero Magazine


Body Language




누메로 매거진에서 '바디랭귀지'라는 컨셉의 화보.

누메로 매거진은 다른 매거진과는 다르게 글 없이 화보만 공개를 하기도 한다.

오로지 화보의 사진만을 보고 느껴보라는 의도에서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나는 내 멋대로 그렇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바디랭귀지'이지만 나는 신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무용수의 아름답고 유연한 몸짓은 한 마디의 언어도 전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자신이 신체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다고 몸을 통해서 말했다.

'바디랭귀지'를 한 셈이다.


혼자 제 멋대로 생각하여 옳고 그름을 모르지만 예술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자신이 해석하기 나름, 받아들이기 나름.







출처 : https://www.numero.com/fr/mode/numero-200-koto-bolofo-lily-mcmenamy-rebecca-bleynie-plage-beach-body-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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