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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뚜기 Jun 01. 2020

이제 우리도 우주 갈 수 있다!



우주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스페이스X가 5월 31일 민간 기업 최초로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주선 발사는 나라 혹은 NASA와 같은 특정 기관에서만 가능했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가 해냈다. 화성 우주 비행을 언급했던 그의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스페이스X를 선두로 아마존 또한 우주선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민간 기업들이 우주에 투자하는 비율은 증가할 것이고, 우주는 더 이상 미지의 세계가 아니다.


민간인들이 우주에 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주를 여행한다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가능할 것이다.

그 시기가 온다면 대한민국 기업도 민간 우주선 발사에 성공할 것이고, 제2의 이소연이 탄생할 것이다.


스페이스X의 우주선 발사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4시 22분에 진행됐다. 이는 스페이스X와 나사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되었다. 당시 나사의 계정에서 스트리밍을 보고 있었는데 , 동시 접속자 수가 88~89만 명이었다. 뉴스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TV 앞에 앉아서 보는 것보다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보는 것이 편했다. 그렇다, 유튜브가 방송국을 대체하는 시대다.


유튜브의 방송국 대체, 민간 기업의 우주선 발사.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불과 10년 전까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뒤, 2030년에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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