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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진근 Apr 12. 2016

#6 마우이 캠프밴이 우리에게...^^

우리가족 Turning Point (1권)


캠프밴 인수


드디어 캠퍼밴 사무실에 도착했다.

픽업차량에서 짐을 내리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마우이 부스의 아가씨에게

캠퍼밴 예약 바우처를 건네니

마우이 책자와 DVD 플레이어를 주면서

내용을 보란다.그리고 다시 오란다.


하긴 여기 오기 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나

실제 사용법 동영상을 보지 못했기에

열심히 다 보고 돌려주었더니

바우처와 국제 운전면허증 보여 달란다.

자기들이 복사를 한 것 같았고 보험이

정상적으로 예약된 것

재확인하고 보증금조로

뉴질랜드 달러 220불을 카드로 가결제 했다.

차량이 여행 중 아무런 사고 없이 돌아온다면

이 보증금은 결제되지 않는다.

마우이 캠퍼밴 어떻게 렌트하나?


그럼 이 차에 대해 궁금증 해결하고 가자.

내가 이번 여행을 위한 연결 업체는

혜초여행사 이다.

이번 여행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해서

선정한 업체이다.

-나는 이 업체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으며

지원도 받지 않았다.)


직접 마우이와 또한 한국의 여러 업체와

뉴질랜드 직접 운영하는

캠퍼밴 업체를 비교 후 선정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혜초여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http://www.hyecho.com/

그럼 내가 차를 빌릴 곳이 어딘지

구글에서 한번 찾아보자.ㅎ

렌터카 업체들이 모여있는 건물
걸어서는 10분이면 도착한다. 하지만 공항만 나서면 차가 기다리고 있다.


마우이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자니

어지러움이 찾아온다.

비행기를 너무 많이 탔나?

아니면 뉴질랜드에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데

약하게나마 지진이 일어난 것일까?

아마도 내 가 멀미를 하는 것 같다.


여행의 시작—마우이 캠퍼밴 인수


그렇게 사무적인 일을 끝내고

담당 아가씨가 나를 따라 오란다.

그러더니 캠퍼밴 1대를 끌고 오는데

오~우 웬 차가 이렇게 크다냐~

내가 생각하고 그림으로

봤던 것 이상이다.

실물을 직접 보니 부담스럽다.

작은 차로 할 걸 그랬나?


운전석 위 2층에 두 명이

잠잘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운전석과 보조석 뒤로 화장실과 주방,

시트(밤엔 침대)가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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