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une사공사칠 Jun 20. 2024

music curation

2406 week2

[Dark Morph 2]


Dark Morph - Dark Wave


Genre: Electronic

Style: Dark Ambient


Dark Morph 슈게이징 밴드 Sigure Ros 보컬리스트 Jonsi 사운드 비주얼 아티스트인 Carl Michael 합작 프로젝트다 사람은 호기심을 안은  바다로 떠나 혹등고래의 소리를 들었다이를 악기 삼아 만든  노래를 듣다 보면 거대한 고래 떼가 천천히 나를 덮친다그들이 낮은 소리로 말한다지구의 80% 사실 육지가 아닌 바다라고.


[Deep Sea Exploration]


Dublicator - Plankton


Genre: Electronic

Style: Dub Techno


최근 친구에게 프리 다이빙을 배운 날이 떠오른다. 이전에는 겪어 본 적 없는 깊이에서 밑을 내려다 보니 아찔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 곳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저 곳에 가면 새로운 모습의 누군가와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 Deep Sea는 심해이자 심연이다. 플랑크톤을 만나러 깊이 내려가면 왠지 어둠 속의 나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안 하기 연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