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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윤희 Jan 21. 2016

보내지 못한 택배

아빠의 핸드폰

집에 간 어느날 아빠는 핸드폰이 오래되어 바꿔야 될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내가 쓰던 핸드폰이 있다며 택배로 보내기로 했었다 헌 핸드폰을 드리는것이 죄송했던터라 새 핸드폰 커버도 사 놓았다 택배를 부치려고 생각하고 생각만 했고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아서 부치치 못했다

바로 코앞이 우체국 이였는데...

그리고 다음에 집에 갔을때...

아빠는 새 핸드폰을 사서 쓰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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