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번 이상 갈 수 있다면 지금 사!
갑자기 시작된 8월 할인을 여기저기 알리니, 고민하는 동생들이 물어왔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때나 할인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판다고?
회사 현금 사정이 안 좋은 걸까요--;?
각설하고, 나츠베리팜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나츠베리팜 먼저 짧게 소개해볼까 해요
나츠베리팜은 미국에 제일 처음 생긴 놀이공원입니다!
원래 동네 사거리 언저리에서 딸기 스탠드 놓고 딸기 팔다가,
나츠 아주머니의 손맛이 깃든 치킨집이 대박나서
대기줄 기다리는 분들 놀라고 들여놓은 놀이기구들이 하나 둘 모이다보니
이렇게 커졌다는 게 업계 전설이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래서, 치킨집 갈것두 아니구, 나츠베리팜 갈만 하냐! 그게 궁금한거죠!!
사실 이 옆동네에 있는 디즈니랜드나 저 윗동네에 있는 유니버셜이나,
샌디에고 가는 길에 있는 레고랜드보다, 개인적으로 나츠베리팜은 저평가된 놀이동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4살 이후의 아이들이 타기 좋은 놀이기구도 다양하고,
중학교 고등학생까지도 즐겁게 노는 곳이거든요.
추천 이유 1. 집이 가깝다면 추천!!!
https://goo.gl/maps/obhjo5ufA67FcLax8
집에서 내가 운전해서 갈만한 거리다 하면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고요!
추천 이유 2. 초등학교 저학년-중학생 아이가 있다면 추천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스누피 마을부터 산타모니카 같이 꾸며놓은 브로드워크까지,
명물인 마차타기
195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증기기관차!!!
고스트 타운의 명물 탄광체험 ... 근데 좀 낡았음! 인형들이 넘 가짜같아서 무서움 ㅋㅋ
물 놀이 기구도 있어요!
실버 불렛과 더불어 유명한 포니 익스프레스, 이름도 참...ㅋㅋㅋ
서부 역사 배우는 아이들은 이름만 봐도 알듯요 :D
개장 10시부터 바글바글 붐비기 시작하는 놀이공원 인기 롤러코스터 실버불렛!!
하여튼
가까우면 꼭 사라고 합니다 가까우면.
그리고 애가 좀 어리다 싶으면 추천하고 싶어요
회전목마 8번 타고도 또 탄다는 아이야, 그러면 나츠베리팜을 가세요!
디즈니는 좀 비싸고 하루만에 못 돌고 그래서 아쉬운데
나츠베리팜은 진짜 동네 놀이공원으로 좋은 곳이에요!
그럼 이제 언니, 일일 패스가 얼만데? 굳이 2024년 패스 끊어야해? 싶겠죠?
1일 패스- 온라인으로 $59.99 x 2번이면 시즌패스 값
$59.99 x 2번이면 시즌패스 가격 ($95)
심지어 지금 2024 8월 할인을 하고 있어서 저렴한 거예요!
시즌 패스 - $95
골드 패스 - $120 (워터파크 입장 포함)
프레시티지 - $350 (우선 주차, VIP 공간, 우선 입장-2시간, 패스트패스 1장, 친구 입장무료 2장)
이게 비싸다고 느끼겠지만, 작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때는 이것보다 비쌌어요!
작년 골드패스 170, 플래티넘 250 (골드+주차 80) 이었는데,
저는 플래티넘을 구매해놓고 지금 또 이걸 사는게 아깝습니다 ㅠㅠ 소비자 우롱하는거 아니냐 정말
내가 연간 시즌 패스를 사야겠다? 싶다면 적어도
나츠베리팜을 1년에 두번 이상 가겠다!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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