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추억편(るろうに劍心 追憶編)

토모에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살인을 않겠다는 맹세

￭ 개요

<바람의 검심>(るろうに劍心) 시리즈는 실사영화로도 여러 편 제작되었지만, 애미네이션으로도 그동안 많이 제작되었다. TV 드라마로서 1996년에서 1998년까지 2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1개의 애니메이션 영화 및 3개의 오리지널 비데오 애니메이션(OVA)로서 제작되었다. 지난 2012년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이미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는데,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 <바람의 검심 추억편>(るろうに劍心 追憶編)은 처음으로 제작된 OVA로서, 1999년에 출시되었다. 

￭ 특징

<바람의 검심>의 줄거리에 대해서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소개했으므로, 여기서 다시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번 편에는 주인공인 히무라 켄신이 “살인자 발도제”(人斬り抜刀斎)가 되기 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하고 있다. 요키요 토모에(雪代巴)와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살인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하기까지의 에피소드 등이 모두 4막에 걸쳐 구성되어 있다.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년 만화적인 연출은 배제되고 시대극 풍의 연출로 되어있다. 또 사람이 칼에 관통되거나, 많은 피가 뿌려지는 등 잔혹한 장면도 많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