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 뒷모습에서 많은 이야기가 느껴진다.
등
등
등
등
안갯속에 비치는 달은 아름답고,
지는 해를 담은 하늘은 그리워진다.
지나가는 구름에 발맞춰 걷는 이 순간이면 충분하다.
2023. 8. 5 (토)
인간이 살아 숨을 쉬고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한
이 시는 살게 되어 그대에게 생명을 주리라.
_ 셰익스피어 <소네트 18>
이고운 안무가의 안무노트는 공연 종료 후에도,
인스타그램과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일정 기간 공유됩니다.
@poetry_body_go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