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시 사용하는 자금의 종류
요즘 신축빌라를 구입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전세기간 만료일을 앞두고 신축빌라 매매를 알아보시는데요. 전세제도의 종말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시대지만 신축빌라 매매뿐 아니라 주택의 매매와 전세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세자금대출을 현명하게 받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사용하는 자금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주택도시기금
2. 한국주택금융공사
3. 일반시중은행
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일반시중은행보다는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신다면
훨씬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할 수 있는 전세자금대출 방법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소득이 적은 서민들을 위해 만든 대출상품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최저 연 2.5%~3.1% 금리로 최고 1억 원(수도권 외 지역은 8천만 원)까지 받아볼 수 있는 고마운 전세자금대출 방법으로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각기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반시중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이 필요한 경우에 대출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서는 대신에 저렴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최고 2억까지 대출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고, 전세자금대출이 필요한 분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대출방법 중 하나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는 다양한 대출상품이 있는데요. 취급 은행점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은행에서 보증상담을 받은 후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보증심사를 신청하게 되고, 보증심사가 완료되면 은행에서는 보증서가 발행되고 대출이 실행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합산 연간소득이 가장 중요한데요. 소득기준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위의 두 기간에서의 대출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일반시중은행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생각보다 좋은 조건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단,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에 많은 거래실적으로 인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주택을 소유하신 가정도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하는 기금 전세자금대출은 받을 수 없습니다. 일반 은행 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반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결론으로, 은행에서 상담하는 저렴한 전세자금상품의 경우 대부분 기금상품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주택도시기금에서 나온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