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전공하고
근 30년간 중국을 돌아다닌 유람기가 출간되었다.
박사 유학을 했던 상하이,
그에 앞서 군 제대후 처음 중국에 가 어학연수를 했던 산동 제남과 산동 일대,
수없이 다녔던 수도 북경,
세계테마기행 촬영차 갔던 남부 복건성,
그리고
상하이와 더불어 가장 익숙한 강남 지방 등
곳곳에 담긴 스토리와 역사 유적, 그리고 그에 관한 그때 그때의 사유를
담았다.
돌아보니 박사 졸업 후 20년간
열심히 글을 써서 책으로 묶었는데
이번 책이 19권째인 것 같다.
언제고 훌쩍 떠나던 중국인데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힌 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중국을 바라보고
지난 추억을 뒤짚어 보았다.
그렇게 조금은 우연하게 시작된 책인데
어느때보다도 즐겁게 썼던 기억이 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