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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매영성 서문길 벽화거리

이순신 장군을 그리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笳)는 나의 애를 끝나니"


여수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면 당연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 만큼 매영성 서문길 벽화거리는 반드시 가보아야 할 여행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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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거리 한편에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들이 삽화와 함께 아트타일 벽화로

줄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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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영성 서문길 벽화거리는 영웅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벽화뿐만 아니라

70~80년대의 골목길과 어린아이들이 아기자기하게 타일에 그린 그림 등을

모아 꾸민 것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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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영성 서문길 벽화거리 바로 옆에는 넓은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쉽고, 거리도 가까워 벽화거리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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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면 많은 볼거리들과 여행지들이 있지만 별 관심이 없으면 놓치기 쉬운 숨은 여행지들이 있다. 이 매영성 서문 벽화거리가 바로 그런 곳이 아닌가 싶다.

특히 이곳은 여수 바다, 낭만포차, 해상케이블카, 하멜 등대, 진남관 등도 가까워

가보기를 추천한다.


매영성 서문길 벽화거리

주차장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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