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예전엔 멋있는 차와,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갖춘 이들을 막연히 부러워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많은 이들이 알아주지는 않아도, 인심좋고 분위기좋은 동네 한 구석에 조그맣게 가게내어 소소한 모임자리를 갖기도 하는. 그런 분들이 너무나도 부러워졌다.
사실은 더 큰 용기가 필요했던 그 소소함.
'소소'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몽글몽글한 느낌도 너무 좋다.
소소하게, 그러나 행복하게.
그렇게 살고 싶다.
저의 조각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