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엘 Mar 25. 2024

손절각! 불평불만 많은 사람과도 인간관계 유지하는 대화



손절해버려?
징글징글하다



주변에 ‘불평불만 많은 사람’ 있으시죠. 주변에 꼭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자기주장도 강하고 부정적이기 까지 해서 소통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런 분이 내직장 옆자리 동료라면? 상사라면? 그래서 매일 만나야 하는 거라면?

상상만으로도 힘듭니다. 정말 괴롭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내용소통 or 사람소통 


불평불만 내용보다 불평불만하는 사람을 바라봐야 합니다

불평불만이 많은 직원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리더님들을 코칭으로 도왔던 적이 있습니다.


컴플레인하는 거죠. 회사에 이런 제도는 잘못된거다. 문제가 있다. 또, 옆에 김대리는 뭐가 문제다. 같이 일 못하겠다. 이런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불평불만 하는 직원을 직접 나무라거나 면전에서 면박을 주시는 분은 요즘 별로 없습니다.

제가 뵈었던 현명한 리더님들은 그렇더라구요.        


컴플레인 내용에 대해 회사 입장을 대변하면서 타이르는 분들이 대부분이구요. 

“당신이 말한 내용들을 당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 혹은 상위부서에 건의하겠다” 라고 얘기 하시거나 그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바로 문제를 해결해버리기도 합니다.      


즉, 불평불만의 내용에 대해서 소통은 하는데, 불평불만하는 사람과의 소통은 피하거나 생략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불평의 ‘내용’을 다루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닙니다. 

다만, 불평 ‘내용만’ 다루는 것이 반복되면 여러분이 힘드실 겁니다. 내용만 다뤄서는 상대방의 불평불만이 사라지긴 어려울테니 말이지요. 게다가 불평불만 있는 사람이 내용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 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생각해보세요. 인간관계에서는 내용보다 사람 때문에 힘든 거거든요.  


불평불만 내용 보다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이 우리를 소진시키는 것 아닙니까.      

‘내용소통’보다 ‘사람소통’을 해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https://youtu.be/mnz0waJ2J4M?si=2X9UzXmYBNUaLoZf


불평불만 많은 사람이 여러분 옆에 있다는 것이 사실 편안하진 않겠죠. 


하지만 우리 인생에는 불가피하게 그런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지내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손절해 버리는 것 만이 해답은 아닐 겁니다.      

오늘 이야기 잘 활용하셔서 좋은 인간관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많은 사람 앞에서 말 잘하게 된 20년 압축 치트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