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예정] 리더십 서적_요즘팀장 고민과외_김지엘박사
두번째 책
[출간예정] 리더십 서적_요즘팀장 고민과외_김지엘박사 [견고한 리더로 성장하는 32가지 맞춤 솔루션]_두번째 책
'요즘팀장 고민과외: 견고한 리더로 성장하는 32가지 맞춤 솔루션' 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저서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이런 생각을 하며 코칭을 해오고 있어요.
'누군가는 팀장님의 고민에 머리를 맞대고, 누군가는 팀장님의 고독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명의 리더가 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누군가는 그를 위해 헌신하고 전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겨우 리더 한 명이 올곧게 설 수 있다.
요즘 팀장님들에게는 그 ‘누군가’가 곁에 없어 보인다. 급변하는 조직 환경 가운데 팀원 시절 실적이 좋다는 이유로 팀장이 되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채 리더로서 대면하게 되는 일들의 무게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팀장 되었다고, 임원 되었다고, 사장되었다고 마냥 축하받고 성공신화를 쓴 주인공으로 묘사되던 시절은 지나갔다. 모두 급하게 승진하고, 급하게 익혀나간다. 감당해야 하는 예측 불가한 일들을 예상하며 리더로서 도전을 감행하는 거다. 자연스럽게 많은 고민과 고독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어느 누가 준비된 상태로 리더가 될까. 아무도 없다. 우린 모두 준비 없이 리더가 된다.'
코칭을 하며, 제가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첫 번째는
내 앞의 고객(리더)이 지금 언급하는 주제가 일생일대에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인가! 하는 겁니다.
이렇게 가장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자 하는 이유는,
우리는 모두 시간의 한계를 지닌 존재들이기에, 가장 중요한 일을 놓고 코칭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른 이슈들은 의식에서 스스로 해결되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또 가장 중요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고객의 진짜 내면을 마주하게 되는 코칭 세션이 제겐 너무 소중하기 때문!
기업에서 일하는 리더님들(임원, 부서장, 그룹장)을 고객으로 두고
고객의 진짜 주제를 만나 대화할수록, 그 코칭 시간들이 켜켜이 쌓일수록 드는 생각 한 가지!
'모든 분들에게 각각 정말 중요한 주제인데, 주제들이 비슷하다!'
이건 콘텐츠로서도 의미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코칭이라는 원론적 의미에서
고객이 언급하는 주제가 같은 것이라 하더라도
고객마다 완전히 다른 솔루션들이 도출되기 마련이죠.
코칭 외에 멘토링이나 티칭, NLP 등의 솔루션을 요청하시는 경우들도 상당히 됩니다.
요약하면,
기업의 리더님들이 고민하는 주제들이 다양하지만, 막상 마주하면 비슷하다.
심지어 카테고라이징도 가능하며, 나름의 콘텐츠로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제가 최근 5년간 리더님들 개인 과외수업을 진행하며 다룬 내용들을 모두 적나라하게 책에 담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팀장님 몇 분께서 강력하게 책으로 출간하라 요청해 주셨어요^^
목차를 보시면,
공감이 되실 거예요.
리더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주제들이 목차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직 디자인 편집 중이지만, 최초로 오픈합니다!
총 32가지의 주제입니다.
모두 현장에서 추출한 리얼한 고민들을 다루었고요^^
각각의 모든 솔루션은 100% 김지엘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리더십 서적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되어 있다고 자부합니다!
완전 현장 팀장의 실질적인 고민들과 현장형 솔루션들을 다루었습니다.
책 작업은 많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본부장님들 팀장님들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나고...
'리더십 과외 수업' 하는 동안 느꼈던 소중한 감정들과 인식 더미들이 고스란히 제 마음에 있어서
집필하는 내내, 최종 원고 작업하는 내내...
뭉클했습니다
몇 차례 눈물이 나기도 했고요.
가장 강하게 뇌리에 박혔던 어느 팀장님의 말씀에... 책을 쓰기로 작정했었습니다.
"요즘 팀장 되면 답도 없는 고민들 떠안는 거예요."
2월 안에 출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관심 가져주세요. 진심을 담은 책입니다.
에피소드(사례, 주제)별 다양한 솔루션이 등장하는데,
각각의 주제별 토론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부서장 회의 들어가면 회의라고는 하지만, 말로 하는 치열한 전쟁이 자주 벌어지곤 해요. 저는 이때 생기는 마음의 부담과 심리적 갈등들을 김 박사님께 털어놓았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슴에 울림이 있는 몇 가지 교훈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관점’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나에게도 나만의 관점이란 게 있듯이, 상대방도 나만큼의 나와는 다른 지식, 경험들이 축적이 되어 그만의 관점이 바탕이 된 상태로 내 앞에 앉아있다. 걸어온 발자취가 다른 것이다. 내가 존중받고 싶듯이 상대도 존중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존중받지 못할 때, 우리는 전쟁을 벌인다. 물론 전쟁의 목적은 팀의 이익 극대화라는 명분으로!’ 이제는 상대방의 표현만이 아닌 표현 이면의 발자취를 바라보기로 관점을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박사님 말씀처럼 여유가 필요하겠죠.
사실 이런 관점이 제게도 생겨날지 전혀 예상한 적이 없었거든요. 회의 들어갈 때마다 밀리지 않기 위해 제 논리를 만드는 준비만 했지, 상대를 이해하려는 생각은 늘 뒷전이었던 것 같아요. 박사님의 말씀들이 제게도 수용이 되는 걸 보면 제게도 상대를 수용하고자 하는 좋은 의도와 바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이 또한 제게 힘이 되고 있어요. 박사님과의 알찬 2시간이 이렇게 제 관점을 완전히 바꾸게 될 줄은 교육에 임하기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유’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박사님이라면 새로운 관점으로 제게 여유를 찾을 길을 열어주실 것 같습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질문만 해주시고, 진정성 있는 공감을 하시면서도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말씀하신 그룹 코칭도 부서장들과 함께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쟁 같은 회의 말고 부서장들 시각을 확 열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부서장 회의만 들어가면 팀의 이익을 지키려고 애쓰다 두통과 현기증에 시달리는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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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과외수업에 참여하셨던 팀장님들의 교육 후기를 책 뒤편에 넣었어요
팀장님!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팀원들과의 소통 속에서, 성과를 향한 여정 속에서 때때로 막히고 힘들 때, 이 책을 펼쳐보세요.
이 책이 팀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그리고 팀장님이 걸어가시는 길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의미 있게 느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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