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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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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비 Apr 25. 2020

글쓰기의 즐거움

동영상 시대라고 얘기할 정도로 동영상 플랫폼이 무수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글이 좋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저를 차분하게 만듭니다. 특히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글을 쓰면 머릿속이 정리가 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머릿속에 잔뜩 들어있는 생각들이 글로 인해 하나씩 정리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글을 쓰다 보면 논리가 맞다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들이 하나도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 솜씨가 좋지 않아 시간이 지나고 읽으면 낯 뜨거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것만큼 좋은 스트레스 해소가 없습니다. 술 한잔 들어가면 정말이지 행복합니다.


어디선가 읽었던 문구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한비야 님께서 하신 말인 것 같습니다.)

또렷한 기억보다는 희미한 연필 자국이 낫다. 는 말처럼 머릿속에 떠 다니는 생각들을 두서없이 기록하고 싶어 이번 매거진을 만들었습니다.


주제 없는 생각들,

기록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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