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같은 일상을 사는 듯 하지만, 다른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나의 마음이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이 맞다. 진실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즉, 물질적인 세계, 성취, 목표, 보여지는 것 등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데요.
눈에 보이는 것 vs 보이지 않는 것
삶을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것들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중요한 요소를 함께 챙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무의식'입니다.
우리의 씨앗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는데요.
내가 나도 모르게 의식하고 있는(무의식) 것들이 나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북챌린지는 책에 대한 설명 없이 #북커버 만을 올리는 것으로 저는 캡션에 챌린지에 대한 설명과 다음 지목 대상만을 남겨 놓습니다. 매번 리뷰를 올리던 상황에서 북커버만 올려서 사람들이 이를 저장이나 할까? 추천 도서라 생각할까? 싶었는데요.
댓글에서 사람들의 생각 일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 표지만 봐도" ~
"표지만 봐도" ~느낌이에요.
아무런 설명 없이 우리는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내용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이 표지와 제목, 목차에도 힘을 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렇게 겉표지만을 보고 선택한 책의 내용을 읽었을 때 다음과 같은 상황이 생기면 어떨까요?
'생각한 내용이 아닐 때'
'기대한 만큼의 내용 퀄리니가 아니라 생각이 될 때'
이는 비단 책 뿐만이 아닙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들 모두를 포함합니다.
실제로 저는 얼마전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샴푸를 구매했었는데요. 받는 순간 명품 샴푸를 받은 듯 포장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순간 기분이 좋았고, 바로 후기도 올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효과가 좋아야 하는 것이죠!
다행히도 그 샴푸의 효과는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품이 이런 것은 아니죠.만약 효과가 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포장에 혹했네, 광고에 혹했네 하며 다시 구매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미지 메이킹, 브랜딩이라고도 하지만
보여지는 모습을 멋지고 자신이 추구하는 외형을 갖게 되고 표현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내면의 씨앗 상태에 따라 그 이미지의 지속력이 달라집니다.
건강한 씨앗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호감이 있는 상태가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씨앗을 가지고 있다면 흔히 '이미지 깬다'라고도 표현을 하죠.
보여지는 모습으로 인해 얻었던 신뢰 또한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오해하시지 않도록 첨언하자면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여지는 것을 위해서는
내면이 먼저 건강하게 잘 관리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보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관리를 받고 마사지를 받아도
퍼스널 컬러 의상과 메이크업을 해도
내면의 아름다움이 튼튼할 때 그 빛은 오래도록 가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성 이 생명인 시대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내면은 건강한가요?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 어떠신가요?
#황금연휴 가족들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면서 나만을 위한 시간에 집중하며 나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내면 상태를 체크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