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시야를 갖는 방법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도 처음에는 이것저것 신경이쓰인다. 장비 체크는 제대로 되었는지 물속에 들어가면 강사 또는 마스터(가이드)와 너무 떨어진 것은 아닌지, 배운 것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다이빙 로그가 쌓이기 전까지는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산호초, 물고기들이 다이다. 그들의 지형이 어떻게 생겼고 높낮이가 어떤지 등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이빙 시 안정감을 찾고 로그가 쌓일 수록(물론 안전하게 정식적으로) 눈 앞의 물고기들보다는 지형과 저 앞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가 움직이는 길이 어딘지 등이 파악이 된다.
일도 마차가지이다.
신입때나 어느 조직에 처음 입사해서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일들을 처리하기에도 바쁘다. 게다가 선배들은 넓게 보라며,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알아야하는 건 아니나며, 일침을 가한다.
일을 하면서 넓은 시야를 갖고, 다양한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면 금상첨화이다.누구나 바라는 것이고, 게다가 입사 초기에 그런 모습이 보여진다면 해당 조직의 업무 효율성은 증가하고 성과도 좋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다음사항을 토대로 업무를 진행해 보기 바란다.
1.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자.
모든 것을 알 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시시각각 맞게 처리하기에는 이 세상이 너무도 빠르고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 어느 조직에 가서든 자신이 아는 부분보다는 배워야하는 것들이 더 많은 것이다. 궁금하다면, 잘 모르겠다면, 확실하지 않다면 우선 질문하라! 모르는데 아는척 하다가 더 큰 봉변을 당하는 일이 다반사이니, 무조건 모른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라.
2. 반수동적인 태도는 OK
능동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지만, 사실상 찾기는 쉽지않다. 하지만 여기서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은 반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지시를 받거나 해야하는 업무를 받았을 때는 우선 진행하되, 내가 더 할 수 있는 내용 혹은 추가되면 좋을 의견, 자료들을 함께 준비한다. 해야하는 업무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였다면 이 부분은 생각보다 쉽게 해낼 수 있다.
3. 메모의 힘을 발휘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로 유명한 메모하는 습관! 메모는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힘을 발휘한다. 기억하기 위해 메모하지만, 어찌보면 메모에 의존하여 해당 내용은 잊을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인다.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한 질문한 내용과 추가로 내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들을 잘 메모해 두기 바란다. 이 메모들이 언젠가는 활용됨은 물론이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적용하게 될 것이다. 생각과 경력 등이 쌓이면서 메모했던 십점과도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더욱 확장된 시야를 얻게 된다.
4. 하나씩 하나씩
방법대로 수행하면서 꼭 지켜야 하는 것!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다. 조급함을 갖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모든 것은 초기화된다. 차곡차곡 쌓아나가듯이 우리의 정보들도 하나씩 탄탄하게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넓은 시야는 보는 만큼 넓어진다.내가 경험한 것들 생각하는 시간 등이 많아질 수록 정보가 많아져 자연스럽게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다.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때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것을 보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