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하지 않는 사람은 이길 수가 없어요.

오늘도 저 사람은 왜 저럴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by 하지은


우리는 공동체 사회이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해야한다.

물론 혼자서 해야할 일도 있지만, 사회에 나오는 순간 매 순간이 누군가와 함께 하게 된다.


특히나 학교에서는 팀과제를 할 때 팀웍을 발휘해야 하고

취업을 하면 회사에서 동료, 후배, 선배, 상사 등 주변인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범위는 주변인의 인원수와는 다른 개념임을 알아두자.


이 때 우리는 다양한 성향,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 열정을 다 하는 사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감일에 겨우 맞추어 일을 하거나, 일을 미루거나, 주어진 일에 대해서 책임감 없이 일하는 척'만 하는 사람도 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모두 전자와 같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어느 조직에나 후자의 사람들이 속해있다.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일의 성과를 내면 참 좋겠지만,

늘상 일을 미루거나, 생각하지 않고 일을 무성의 하게 해서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함께 하게 될 경우

대부분이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손해 아닌 손해를 본다.

여기서 말하는 손해는 피해라기 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에는 서로 잘 모르고 맞춰가면 되겠지 하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일을 하는 사람만 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아니 혹은 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 때에도 아무런 생각도 없고 감정의 동요가 없다.

이런 모습을 볼 수록 힘들어 하는 것은 열정을 다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만 받다가 열정도 사라지고 그 자리를 지키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자신의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맥락을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화를 내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들은 요지부동이다.

결국 손해보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고 있는 자신이다.


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한 일인가?

그럼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다 맞다는 생각을 내려놓자]

쉽지 않다. 무엇인가를 내려놓는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주관, 생각이 아무리 맞는다고 해도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 내려놓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그 사람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상대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그 자체도 겸손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그것이 그 사람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터득한 것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이없겠지만...


[맡은 일만 해라]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결과까지 생각해가며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제대로 된 결과를 상사에게 보고하지 못할 경우 안절부절하거나 자신이 다른 사람 몫까지 일을 해서라도 완성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으며, 일은 일대로 하는 것이다. 이는 그 책임이 본인에게도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지 않다. 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있고, 그사람에게 문제를 이야기 해주지 않는 리더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한 조직을 관리하고 조율해야 하는 리더의 역할에 그러한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이길 수가 없다.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사람은 어떻게 해도 변화할 수 없으니, 이해하려고도 하지말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조차도 하지 말자.


그저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리더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는 그저 나의 목표와 방향에 맞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그 방향과 길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더 나은 환경으로 자신을 데려가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볼만 하다.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이 필요한 시대에 나 하나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있겠는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는 하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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