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Prague
프라하
https://www.pragueexperience.com/maps/map.asp
https://www.snow-online.com/webcams/czech-republic
http://wxyzwebcams.com/en/europe/central_europe/czech_republic/
국기
https://en.wikipedia.org/wiki/File:Czech_anthem.ogg
r
http://citypopulation.de/CzechRep-Cities.html
언어/문자 : 체코어
신문: http://www.idnes.cz http://www.blesk.cz http://www.denik.cz
화폐 : Czech koruna
비자 : 90일
공항 : https://www.skyscanner.co.kr/airports/cz/airports-in-czech-republic.html https://www.skyscanner.co.kr/airports/prg/prague-airport.html
관광청 : https://czechtourism.com/home/
국립박물관 :
http://www.myczechrepublic.com/prague/prague_museums.html
국립공원 :
http://www.parks.it/world/CZ/Eindex.php
http://www.mzp.cz/en/national_parks
http://www.nationalparks-worldwide.info/czech_republic.htm
Cultural (12)
Gardens and Castle at Kroměříž(1998)
Historic Centre of Český Krumlov(1992)
Historic Centre of Prague(1992)
Historic Centre of Telč(1992)
Holašovice Historic Village(1998)
Holy Trinity Column in Olomouc(2000)
Jewish Quarter and St Procopius' Basilica in Třebíč(2003)
Lednice-Valtice Cultural Landscape(1996)
Litomyšl Castle(1999)
Pilgrimage Church of St John of Nepomuk at Zelená Hora(1994)
Tugendhat Villa in Brno(2001)
체코는 역사적으로 보헤미아로 더 알려졌다. 근세에 들어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속령으로 약 300년 동안 보내다가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1918년 독립했다. 그러나 제2차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독일의 침공을 받아 독일의 지배 아래 들어갔고 종전 후 다시 독립했다. 소련의 강한 영향력 아래 놓여 있던 중 1968년 둡체크가 민주화를 추진하다가 소련의 방해로 축출되고 말았다. 그러나 20년 뒤 고르바초프 시대에 다시 민주화 바람이 불어 1989년 작가 하벨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체코는 공업도 발달하였지만 농업의 비중도 높다. 체코 맥주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필스너 맥주는 바로 플젠 지방의 맥주를 가리킨다. 체코는 기계금속산업이 발달해 체코제 총기는 높은 성능을 자랑했다. 체코는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빼어난 인물을 배출했다. 극작가요 소설가인 카렐 차페크는 'robot'이란 말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프란츠 카프카도 독일어로 작품 활동을 했지만 프라하 출신의 체코사람이다. 현대에 와서는 밀란 쿤데라가 문명을 떨치고 있다. 음악에서는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를 빼놓을 수 없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수많은 명소를 지닌 아름다운 도시다. 블타바강이 프라하 시내를 관통한다. 동쪽의 구시가지에는 그림 같은 건축물들이 모여 있고 서쪽에는 프라하성과 성비투스대성당이 있다. 블타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많지만 특히 카를다리는 오래되고 운치 있다. 프라하의 아름다움은 급기야 '프라하의 연인들'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어냈고 그 이후 체코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증했다. 인천-프라하 항공노선은 늘 관광객들로 붐빈다. 독일 동부와 가까운 카를로비바리는 온천으로 유명한데 매년 7월에는 국제영화제가 열린다. 맥주 애호가라면 체코를 꼭 한번 찾을 일이다. 맥주의 본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