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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당신은 당신 버스의 운전사인가요?


안녕하세요


독서육아와 질문하는 교육 하브루타로


행복한 교육을 전하는


<마법의 독서육아>의 저자 성지혜입니다. 



       


        에너지 버스 1저자존 고든출판쌤앤파커스발매2007.01.12.






얼마전 저희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인천북부지부에서


존 고든의 에너지버스로 하브루타 독서모임을


가졌는데요, 저에게는 인생책중 한권이랍니다.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사람들 관계때문에 너무 힘든 사람들은


이 책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움받을 용기>와 이 <에너지버스>책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행복이 넘치는 성공스토리로 만들지


3류 신파 드라마로 만들지는 사실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지요.






이웃님들은 본인의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행복이 넘치는 성공스토리?


 3류 신파 드라마 주인공?



저는 사실 과거에 3류 신파 드라마 주인공이었습니다.


되는 일도 없고, 잘 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것 같고


아주 작은 일만 생겨도 '역시 나란 사람은 되는 일이 없어.'


라고 생각하곤 했었지요. 


늘 제 인생이 불안했어요. 나의 미래가 늘 불안정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는 행복이 넘치는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랍니다 ㅎㅎㅎ


부정적인 감정을 내보내고, 끝없이 긍정의 에너지를 채운 결과



'나는 잘 될 사람'


'나는 행복하게 살 사람'


'나는 성공할 사람'



이런 생각으로 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참 행복합니다. 









난 내 인생이 이뻐 죽겠어요.


나는 나를 사랑해요.






얼마전 동네 엄마들을 만나서 광명 맛집을 갔습니다.


산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라 밥 먹기 전에


뒷 산에 올라 산책을 하고 밥을 먹고, 예쁜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셨어요. 



그냥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맛난 커피와 맛있는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고


나의 일이 있고, 꿈이 있고


내 가족이 있고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나'로 태어나고 싶을만큼


저는 지금이 너무 좋은거에요. 



'내 인생이 참 예쁘다'고 여기는것


내가 참 좋다고 느끼는것


돈이 많아야 가능한 걸까요?


아니면 사회적인 성공을 해야 가능한 걸까요?



전혀요!


돈이 많으면 행복에 도움을 줄수 있을지 모르지만


절대 조건은 아닙니다. 


무언가 이뤄야만 좋은 인생은 아니지요.



소소하지만, 뭔가 이루지 않아도


그래도 내가 좋은것, 내가 나를 믿는것


그게 바로 중요합니다.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여러분들은 본인 버스의 운전대를 잡고 계신가요?


혹 내 버스의 운전대를 남에게 뺏긴 상태는 아닌가요?


운전대는 잡고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시나요?



저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행복하지?'



그 이유는 바로 제 버스의 운전대를 제가 잡았고


그 버스의 방향과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예전에 저는 제 버스의 운전사가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제 버스의 운전대를 내어 주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버스의 운전대를 꽉 잡고


어디로 갈지 명확하게 알게 된 순간 불안함이 사라졌습니다.


나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늘 불안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전혀 불안하지 않아요.


그저 내가 설정한 목적지를 향해 


저는 달려 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버스를 운전하다가 힘들면 잠시 쉬면 되고


힘이 남으면 달리면 됩니다.


내가 운전대를 잡고 있으니 


속도 조절 또한 제가 하면 되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있어요.


자신의 버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떤 경로로 그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지 


자기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거에요.






여러분은 자신의 버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떤 경로로 그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지 알고 있나요?


혹 스스로가 아닌 누군가가 결정하고 있지는 않나요?



꼭 가만히 본인의 상태를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버스의 주인은 나이고, 내 버스의 목적지 또한


내가 정하고 가야 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런 노래가 있더군요.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E (사건)+ P(태도)= O(결과)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어요.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는 


우리의 태도 뿐이라는 것이죠.






누구나 좋은 운을 타고 날수는 없습니다.


내가 아닌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우리는


통제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바로 '태도'


어떤 사건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그 사건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겠지요.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때 부정적인 사람은



'내가 그럼 그렇지. 역시 나는 안돼!'



라고 생각하고 포기해 버립니다. 오히려 더 


파괴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갈까?


내가 이 안에서 얻을 수 있는건 무엇일까?'



좌절하기 않고 그 안에서 배워나갑니다.


그런 것들이 하나 하나 쌓여나가면


두 사람의 인생은 참 많은 차이가 나게 될 거에요.

















긍정 에너지는 힘을 주지만


부정 에너지는 힘을 빼앗아 갑니다. 






저는 부정적인 사람을 참 좋아하지 않습니다. 


징징대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아요. 


부정적인 에너지는 주변 사람들의 에너지까지


빼앗아 버리기 때문이에요. 



예전에는 이런 사람들과 어울리며 힘들어 했던것 같아요. 


긍정적인 사람들 곁에 있으면 


나의 힘도 커집니다.


못 할것 같은 일도 이런 사람들과 있으면 해낼 수 있을것 같지요.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과 있으면


할 수 있는것도 못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에너지 버스>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칭합니다.


이런 '에너지 뱀파이어'들을 절대 피해야 합니다. 


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면 내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전염시켜 버려요. 절대적으로 그런 사람은


내 버스에서 하차시켜야 합니다. 



내 인생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들이 많다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큰 방해가 됩니다.


그런 사람들만 내 버스에서 하차시켜도 


내 버스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 갈수 있습니다. 















삶의 목표는 여정 자체를 즐기는것, 


젊고 즐겁게 살다가 얼굴에 웃음을 띤채 마지막


종착역에 도착하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여정 자체를 즐기는것.


혹시 목적지에 다다르고자 하는 마음에 행복은 


뒤로 미뤄두고 있지는 않은가요?


남들과 경쟁하느라, 남들과 비교하느라


인생의 좋은 날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삶의 목표가 무언가를 꼭 이루어야 하는것이라면


그 삶은 참 안 쓰러울것 같습니다.


이루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 되잖아요.



저는 지금처럼 현재를 즐기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 내며 그렇게 삶을 살고자 합니다. 



죽을때 정말 행복했노라고, 나는 참 열심히 살았다고


웃음지으며 죽고 싶습니다 ^^






<에너지 버스>는 참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많은 책이에요.


더 소개하고 싶지만 이만 마치겠습니다.


길지 않고 술술 읽히는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어요.


이웃님들도 꼭 한번은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ihea012/22148562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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