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오늘도 뉴욕은 멋있었다. 날은 따뜻했으며 공기도 맑았다. 얼마 전까지 폭설과 한파로 고생한 도시로 보이지 않았다. 아침 일찍 거리로 나선 우리는 *더 라이드 퍼포먼스 투어 (The Ride Performance Tour)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Top of The Rock)를 예약했다. 뉴욕에 오기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투어상품들이었다.
*더 라이드 퍼포먼스 투어 (The ride performance tour)
뉴욕의 랜드마크들을 돌아보는 투어버스다. 좌석 방향이 거리를 향해 있는 것이 특징인 이 버스는 마치 극장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뉴욕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투어 상품. 최근엔 '나 혼자 산다'의 모델 한혜진의 뉴욕 편에서 소개되어 더 유명해졌다.
참고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w8Cww_HkQqg
먼저 우리가 참여한 건 '더 라이드 퍼포먼스 투어'였다. 이 상품은 뉴욕 맨해튼의 거리를 구석구석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중간중간에 벌어지는 이벤트들은 투어에 몰입감을 더해주었다. 뉴욕에 오는 사람에겐 무조건 1순위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다.
버스 투어를 마친 후 우린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로 향했다. 가장 가까이에서 맨해튼을 보았으니 이젠 멀리서 바라볼 차례였다. 뉴욕에는 3개의 유명한 전망대가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과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 그리고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이다. 우리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를 선택한 이유는 맨해튼의 중심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야경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른 전망대엔 오르지 못해 확신은 할 수 없으나,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은 정말 최고였다. 홍콩과 파리를 비롯해 장관이라는 야경은 다 봤지만 아무래도 뉴욕이 최고인 것 같다. 아니 비교가 될 수 없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