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xtaposition of Busn. and Research.
창업과 저널 페이퍼의 비교
1. Framing and telling an interesting story
“Framing the paper is all about telling an interesting story.” (Venkatesh, 2011, p.42)
흥미로워야 한다. 창업 아이템을 한마디로 표현했을 때 소비자나 투자자의 이목을 끌어야하는 것처럼 저널 토픽도 흥미로워야 한다.
2. 시장이 너무 작으면 성공 가능성이 낮아진다.
Vs. 너무 좁은 토픽은 넓은 독자층을 가진 저널에서 reject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3. 타겟 마켓을 정해야 한다. 특히, 시장 진입을 위한 초기 타겟 마켓의 설정이 중요하다.
Vs. 저널 에디터가 관심 있어 하는 부분과 핏이 맞아야 한다.
4. 니치 마켓을 저격한다.
vs. 선행 연구와의 갭을 메울 연구 주제를 공략한다. Highlight the gap that will be addressed in the study.
5. 상품이 기획, 디자인, 개발하여 시장에 런칭 될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Vs.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페이퍼를 쓰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6. 시장의 반응을 예측할 수 없다.
Vs. 페이퍼를 제출한 후 출판 여부는 예측할 수 없다.
7.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지 않아 판매가 저조할 경우 (실패할 경우) 재정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다. 재무적 리스크가 크며 파산의 위험도 있다.
Vs. 페이퍼가 계속 리젝될 경우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진다.
8. 큰 성공 (스테디셀러)을 할 경우, 경영 시스템을 가질 수 있으며, 상품이 돈을 벌어 주기 때문에 시간과 재정적 자유를 가질 수 있다.
Vs. 큰 성공 (이론 구축 및 저명한 학자)을 이룰 경우, citation의 수가 높고, 명예가 높아 진다. 연봉이 높아지고 연구 펀딩을 잘 받을 수 있다.
9.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매각, 합병 등 운영 전략에 따라 다양하게 경영하거나 재정을 확충할 수 있다.
Vs. Knowledge worker 학자로서 명예가 높아진다. 페이퍼가 돈을 벌어다 주진 않는다. 페이퍼를 기반으로 한 책과 강연은 부가적 수입이 된다.
커뮤니케이션 박사 과정 오기 전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창업을 해서 7년 정도 운영했다.
창업 경험과 아카데미에서 페이퍼를 써서 제출한 경험. 이 둘을 이번 저널 페이퍼를 내면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았다. 이런 내용을 재미로 쓰는 걸 보면, 이 곳에서 너무 많이 연구하고 있나보다.
졸업 후, 나의 진로는?! 재창업 vs. 아카데미 혹은 둘다?!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