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by 지혜지

병원에 입원을 했다.


이곳은 평범한 것들이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위험한 것들은 철저히 소외받는 곳.


반면 평범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저마다의 작은 약을 도르르 굴려 넣는다.


많은 것들이 내 기억을 스쳐 지나간다.

스르륵 눈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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