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숨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좁고 어두운 박스에서 아늑하게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곤 한다.
우리 집 고양이는 숨숨집이 따로 없다.
있었으나 쓰지 않아서 어느새 창고가 들어갔다.
대신, 도도는 사람처럼 (어쩌면 사람보다도 더)
침대에 이불을 덥고 눕거나, 방석에 누워 쉬는 걸 좋아한다.
숨숨집은 따로 필요 없지만
집사 침대와 이불은 욕심내는
이상한 고양이다.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반려묘 ‘도도’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반려묘 도도와 슬로 집사의 우당탕탕 현실 동거 이야기 이 책은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작가가 버려진 고양이 ‘도도’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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