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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기

by 지은

(2010.04.18)

힘내..힘내.. 괜찮아 넌 아직 메모리가 남아있어...

속으로 계속 컴퓨터에게 속삭이면서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약 이틀간을 까만 창 속에서 보낸 것 같다...

계속 루프를 돌리다보니 나중엔 실행종료하고나서 무언가

경고문같은 장문의 글이 함께 출력되었다. 하지만 영어라서

무시.

아무튼 머리가 아프다...ㅜ



(2010.06.04)

아 그래서 그 여자가 나시티를 입고 왔는데 무슨 직업학교

같은델 다니는 여잔데 나랑 친한 친구가 소개를 시켜줬단

말야 아무튼 그 여자가 나시티를 입었는데 ...

입었는데 뭐?

버스정류장에서 친구로 보이는 두 남정네들의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는데 정작 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은 일부런지 뭔지 아무튼 안들려(줘)서 답답했다



(2009.10.24)

준법정신의 파괴...

엉엉엉 난 이제 나쁜아이가되겠어

.

.

.

도서관책을 연체했다



(2010.01.25)

물리

라고 쓰고

무리

라고 읽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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