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넘치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4월 23일의 일기

내가 꿈꾸는 삶이란,

완벽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나를 채워가는 삶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아름다움까지 소중히하는 삶

현재를 희생하지 않고도 깊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삶

다채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삶

고난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삶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진심을 다해 생각하고 아끼는 삶

작은 일에도 행복을 찾고 감사함을 간직할 수 있는 삶

넓은 그릇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하고 함께하는 삶

넘치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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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4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눈물 없이 떠올릴 수 없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지금 와서 그 힘든 시간을 구구절절 뱉어내는 게 무슨 소용일까요.

점점 침묵의 미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한 번 결심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남은 올해는 더욱 즐겁고 재밌게 보내고 싶습니다.

*재작년에 이촌 한강공원을 산책하다가 원테이크로 찍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