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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리플 Jan 21. 2022

평범한 내가 한 번쯤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일간안목 (日刊眼目) --- 1월 20일

안목(眼目)

1.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

2. 주된 목표 


매일 나만의 안목을 기르기 위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사물을 논리적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본다. 원래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면 누구나 같은 결론을 얻게 되어, 결국 남들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생생한 현장감도 멀어진다. 아마도 사람의 뇌는 상당 부분 직감에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 연애도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을 '논리적 사고'에 따라 정한다면 상당히 비호감일 것이다. 우리가 '논리'를 적용하는 방식은 이렇다. 무언가를 정할 때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먼저 논리적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결정에서는 직감과 느낌으로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직감이다. 타격법을 논리적으로 이해한 선수가 홈런을 치는지, 연습으로 감각을 키운 선수가 홈런을 치는지를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다. 필시 후자일 것이다. 쓸데없이 온갖 설명을 붙이기 보다 감각을 발동시킬 때가 매사 가장 잘 풀린다. 그림 한 장을 보여주며 "이거 어때?" 하면 "아, 좋네."라고 느낄 때처럼. '정답'에서 거리를 두고 생각해야 한다.   

<도쿄R부동산 중> 






제너럴리스트 (Generalist) 

모든 분야에 대하여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스페셜리스트 (Specialist)

전문가, 전공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할까? 

아니면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할까? 

짧게 요약하면, 우리는 특화된
제네럴리스트
가 되어야 한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는 팀 페리스는 글로벌 CEO, 석학, 언론들에게서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8세 이후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왔을 정도로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이며,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 세계 최고 혁신기업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로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그가 쓴 네 권의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의 대표 저서『타이탄의 도구들』은 그런 그가 모은 노트들 가운데 가장 빛나는 보물이라고 자신하는 책이다. 

출처 : 네이버 책


얼마 전, 나는 만화 '딜버트(Dilbert)'의 작가 스콧 애덤스(Scott Adams)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그의 작품 중 커리어 조언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다. 그는 정말 현명한 조언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나는 이 조언들을 매우 다양하게, 그리고 구체적인 형태로 적용했다.


요약하자면, 일반적으로
함께 사용되지 않는 기술들을 

조합해 보라는 것이었다.


만약 프로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면, 당신은 상위 0.001% 안에 들어야

재정적으로, 그리고 다른 방면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 

반면에 가치 있는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다고 생각해보자. 

심지어 희소성까지 있어서, 함께 하면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조합이 존재한다면? 


컴퓨터 공학 학위를 법학 학위 또는 해박한 금융 지식과 조합하거나,

수학을 대중 연설 기술과 조합하는 것이다. 

자동적으로 당신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되고, 소득에서 상위 10%가 될 가능성이 높다. 


수천 가지의 다른 기술을 마스터할 필요가 없다. 

수만가지의 일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루고, 어느 분야에서도 

심도 있는 전문지식을 쌓지 못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조합하는 경우가 드물고,
조합했을 경우 매우 효과적인 기술을 연마해라.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을 예로 들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가 말하길, 자신이 한 최고의 투자는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의 스피킹 프로그램>을 

수강한 것이라고 했다. 뛰어난 화법과 글쓰기 실력을 갖춘 훌륭한 연설자가 되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기술들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워렌은 실제로 글도 잘 쓴다. 


특정 분야에 속한 기술자들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일의 진행이 더디게 되는 경우가 많다. 워렌버핏은 소통에 뛰어나다. 

그는 다음 3가지를 키우길 추천한다.


1. 대중 연설

2. 글쓰기

3. 협상 능력


이 3가지 기술은 간단하면서도 즉각적인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극대화 시켜준다. 

그리고 내 스스로의 결정들을 생각해봤다. 가장 좋았던 커리어와 프로젝트의 선택들.. 


실패했을 때도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을 생각하는 것. 


내가 시간을 투자하는 6-12개월 기간의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기술과 관계에 초점을 두고 선택한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되고 초월할 수 있는 것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내가 했던 다양한 유형의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살펴보면, 

초기에 그들이 실패할 때 조언을 해주었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 나는 우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 원칙의 훌륭한 예시다. 


또한, 내가 집필한 책 4시간 셰프(4-hour chef)

그리고 아마존에서 출판했던 실험적인 도전은 기대한 것만큼 잘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호튼 미플린 HMH(Houghton Mifflin HMH)과 맺은 관계는, 

나중에 타이탄의 도구들(베스트셀러)를 집필할 때도 이어졌다. 

또한, 그 과정에서 했던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얻은 다양한 기술들이 있다.


조 로건(Joe Rogan), 마크 마론(Marc Maron), 너디스트(Nerdist), 

크리스 하드웍(Chris Hardwick) 같은 사람들이 나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이 경험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이 책을 집필한 이후 2012-2013년도에 팟캐스트를 시작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모두 개별적인 프로젝트로,
객관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관계와 기술 측면에서는 씨앗을 심었고,
이는 이후 1,000배 - 10,000배로 돌아왔다. 


이것이 당신이 실패를 대비하여 어느 정도 보험을 들 수 있는 방법이다.

관계, 좋은 사람들, 기술들, 특히 잘 팔리는 기술들과 같은 핵심 재료들을 가지면 된다.

특정 프로젝트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곳에도 적용 가능한 그런 기술들 말이다. 

이러한 의사결정은 당신의 커리어가 '선순환의 복리 효과'를 누리게 해줄 것이다.


스페셜리스트이든, 제너럴리스트 이든 

특화된 제너럴리스트가 되어 소수의 기술들을 잘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다 배우려고 하거나,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만약, 자신의 분야에서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만큼 특출나다면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도 된다. 혹은 자신의 분야에서 정말 극 상위권에 속한다면, 그래도 된다.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현재 NBA 탑티어 농구선수. NBA 챔피언 4회, 파이널 MVP 4회, 정규시즌 MVP 4회, 올 NBA 퍼스트팀 13회, NBA 통산 득점 3위, NBA 올스타 17회 등 여러 방면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올렸고, 현재 진행형으로 경신 중이기도 하다. 역대 최초로 3개 팀에서 파이널 MVP를 차지한 선수이자 역사상 제일 많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 인물로 뽑힌 인물. 

출처 : 나무위키 


https://youtu.be/j8pfl22VcAo







Ordinary Lifee



‘Ordinary Time’ means the space and time of Ordinary Lifee. Ordinary Lifee provides time to comfortably record and experience various moments and experiences in daily life in our space.


The Ordinary Lifee logo was designed with a functional and rational logo type that eliminated unnecessary decorative elements, and the Trademark Symbol was expanded to 'TIME' to emphasize the time of Ordinary Lifee. 


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Ordinary Ordinary Lifee Lifee

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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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출처 : Behance - Ordinary Lifee






Ordinary Oddinary


이상함의 발견은 곧 가능성의 발견이다. <Ordinary-Oddinary>는 언뜻 같게 들리는 두 단어처럼, 쉽게 눈치챌 수 없는 일상 속의 이상함과 그 가능성에 대한 전시입니다. 우리는 '정상'이라는 기준에 익숙한 나머지 일상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관점들을 눈치채지 못하곤 합니다. 너무나도 쉽게 나만의 관점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고,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세상은 일상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그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낸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 왔습니다. 삼성디자인멤버십 8팀의 작품은 이렇듯 정상이라는 기준의 바깥에 이상하다고 여겨지던 것들의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다른 가치를 포용하는 미래 디자인을 제시합니다. 이 전시가 전시장을 넘어 이상함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되기를, 끊임없이 그것을 찾아내고 포용하려는 미래적 움직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https://vimeo.com/389524703

출처 : Behance  - Ordinary-Oddinary

https://vimeo.com/389524914

출처 : Behance  - Ordinary-Oddinary



ANTY GRAVITY!


출처 : Behance  - Anti gravity
출처 : Behance  - Anti gravity
출처 : Behance  - Anti gravity



ONE-OFF ILLUSTRATIONS


출처 : Behance - ONE-OFF ILLU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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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ehance - ONE-OFF ILLU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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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ehance - ONE-OFF ILLUSTRATIONS
출처 : Behance - ONE-OFF ILLUSTRATIONS
출처 : Behance - Helping Budapest's cafés
출처 : Behance - Helping Budapest's cafés

 




<참고한 페이지>


팀 페리스는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를 이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유튜브 KELLY CHOI> 

Ordinary Lifee

Ordinary-Oddinary

Anti gravity

ONE-OFF ILLUSTRATIONS

Helping Budapest's caf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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