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f.kakao.com/_PpAmn/chat
안녕하세요.
인하대 간호학과에 편입한 김O현입니다.
고졸인 제가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지금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저는 어릴 때부터 간호사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고등학생 때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학과에 지원했지만,
생각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결국 떨어지고 말았죠.
저도 많이 실망했지만,
그보다 늘 응원해 주시던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더 컸어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국가 제도를 활용해서
인하대학교 간호학과에
편입학한 후기들을 보게 됐어요.
저도 그 내용을 참고해 준비했고,
결국 간호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죠.
지금부터 제가 거쳐온 과정을
하나씩 이야기해 볼게요.
인하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간호학과 진학 방법은 크게 수능과 편입,
이렇게 두 가지더라고요.
저는 이미 수능으로는 떨어져 본
경험이 있어서 편입학 쪽을 찾아봤어요.
알아보니 편입은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대신에
2년제 전문대 졸업 학위가 있어야
지원할 수 있더라고요.
고졸인 저는 그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서,
“이제 다시 수능을 준비해야 하나?” 하고
한동안 고민했어요.
근데 2년 동안 전문대를 다니는 건
시간적으로 부담이 크더라고요.
그러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온라인 수업으로 2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제도를 알게 됐어요.
그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어요.
학년 개념이 없어서 정해진 학점만
채우면 조기졸업도 가능하고,
평생교육 제도라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인하대 간호학과에 가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죠.
알고 보니 이 제도는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통해 취득한 학위도
대학에서 받은 학위와 동등하게
인정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즉, 인하대 간호과 편입학을
준비하는 데 활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거죠.
게다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굳이 학교에 다닐 필요도 없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일반 대학을 다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과정을 마칠 수 있었죠.
‘인하대 간호학과에 편입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겠다’는 확신이 생겨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본격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혼자 하려니 막막하더라고요.
괜히 잘못된 정보로 계획을 세웠다가
시간만 낭비할까 봐 걱정됐죠.
그러던 중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멘토 선생님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지 않고 바로 도움을 요청드렸어요.
우선 선생님과 함께
하나씩 계획을 세워 나갔어요.
인하대학교 간호학과에 편입학하려면
총 65학점을 모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1년 동안은 최대 42학점까지만
인정받을 수 있는 이수 제한이 있어서,
수업으로만 채우려면
최소 3학기가 필요했어요.
저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인하대 간호과에 진학하고 싶어서
‘자격제도’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국가자격증 하나만 취득하면
한 학기 분량의 학점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었죠.
덕분에 들어야 할 학기 수가
3학기에서 2학기로 줄었고,
결국 전체 기간이 약 7개월로 단축됐어요.
고졸인 제가 인하대 간호학과에
진학하려면 몇 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나머지 학점은 온라인 수업으로 채웠어요.
한 학기는 15주 동안 진행됐는데,
매주 새로운 강의가 하나씩 올라왔어요.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제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고,
강의가 올라오고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어요.
그래서 일정이 바쁠 땐 잠깐 미뤘다가,
한가할 때 몰아서 듣기도 했죠.
덕분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면접 준비도
함께 병행할 수 있었어요.
수업 커리큘럼은 일반 대학과 비슷해서
과제나 시험도 있었는데,
이 성적이 인하대 간호학과 편입 평가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다 보니
특히 신경을 많이 썼어요.
다행히 멘토님이 학습 자료도 챙겨주시고,
공부 노하우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종강 후에는 이수한 학점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어요.
이 일정이 딱 정해져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안 됐는데,
멘토님이 날짜를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에
문제없이 65학점 모두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그다음 바로 인하대 홈페이지에 들어가
간호학과에 지원했죠.
이때 구비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서
지원서와 성적증명서를
함께 첨부해 보냈어요.
마지막으로 면접을 봤는데,
편입학 준비하면서
틈틈이 연습해 둔 덕분에
떨지 않고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모든 과정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드디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죠.
그렇게 인하대 간호과
3학년으로 편입학해서
지금은 마지막 학기만 남았어요.
처음엔 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혹시 내가 못 따라가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지만,
막상 들어보니 내용도 흥미롭고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졸업 후에는 바로 간호사로
일할 예정이에요.
여기까지 인하대 간호학과 편입에
합격할 수 있었던 제 과정을
자세히 말씀드렸는데요,
고졸이라 망설이시는 분들께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http://pf.kakao.com/_PpAmn/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