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이 처음으로 키운 가수의 데뷔곡
이 노래를 아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
영상을 보니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나온 노래네요.
당시 '조용필이 키운 첫번째 가수'라는 타이틀로 꽤 많은 주목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이 과거의 가요 느낌에서 많이 탈피한 새로운 느낌의 노래들이 발표되기 시작한 시기인데요.
이 노래도 그당시의 기준으로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의 곡이라 저도 꽤 좋아했던 그런 노래입니다.
하지만 이준석이라는 가수는 이 곡 한곡만을 남겨놓고 가요계에서 완전히 종적을 감췄고 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드물었죠.
그런데 제가 1993년 군대에 입대를 하고 시간이 흘러 흘러 상병쯤 되었을 때 당시 일병이던 후임과 대화를 하다가 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급격히 친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친하게 지내서 젼역하고도 몇차례 만났었는데...잘 지내는지 참 궁금하네요.
이 노래의 도입부를 들을 때마다 사실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Rick Astley의 Never Gonna Give You Up 도입부와 느낌이 살짝 비슷하죠.
도입부 외에는 비슷한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표절까지는 아니고 그냥 영향을 조금 받은 것이겠죠.
1992년,
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이 때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무렵 청춘의 한 가운데를 지나셨던 모든 분들, 그때를 떠올리면서 함께 들어보시죠.
이준석입니다. 너에게 하고픈 말.
https://youtu.be/EGYvAzQ0JzI?si=uS3tinTl5D8KM0DN